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물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직접 글을 남겨 "아미 잘 지내십니까. 저는 잘 있습니다"라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습니다. 밥도 잘 짓고 있습니다"라고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벌써 3월 중순이네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단결!"이라는 훈훈한 메시지와 함께 아미들에게 힘을 보내며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멤버 지민과 함께 입대하여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입대 전 발매한 솔로곡 'GOLDEN'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8주 연속 차트인 하며 K-팝 솔로 가수 최장 진입 신기록을 세우는 등 군 복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정국의 깜짝 인사는 팬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며 그의 건강하고 안전한 복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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