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3회에서는 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이 결혼 3년 만에 남편 백현우(김수현 분)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며 부부관계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백현우의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생존의 기로에 몰린 홍해인은 자신의 남편이 자신을 구해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함께 밤을 보내면서 평소와는 달리 백현우의 모습을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게 된다.

이에 홍해인은 자신이 병에 걸려 감정이 변화하고 있다고 인지하며 혼란스러운 심경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부부 관계에 긴장이 높아지면서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눈물의 여왕'은 수도권과 전국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드라마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으로 백현우와 홍해인의 관계와 사건의 전개가 더욱 기대된다.

오늘(17일) 밤 9시 10분에는 '눈물의 여왕' 4회가 방송되며, 김수현, 김지원 부부와 박성훈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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