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전원주택 건축을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고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홍진영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에 위치한 더존아이숲김포 타운하우스의 171세대 부지 중 1필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며, 홍진영은 1개 타입의 주택을 선택해 올해 하반기 건축 시공을 계획하고 있다. 건축 예정 규모는 150평 부지에 60평형 규모의 주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진영 대표 개인적인 용도뿐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여러 가지 활용 방안을 고려하여 분양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업무 연결성도 고려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지난 2월 발라드 신곡 '봄'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비앤제이 출신 서린의 트로트 가수 변신을 프로듀싱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서린은 홍진영이 대표를 맡는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아이엠포텐과 전속계약을 맺고 '조아서'라는 예명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홍진영의 전원주택 건축과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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