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남동생의 생일을 위해 쇼핑몰에서 플렉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가 남동생과 함께 LA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감독에 대한 감사 인사까지, 아이유의 편안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졌다.

이날 아이유는 남동생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함께 쇼핑몰을 찾았다. 남동생이 스포츠카를 선물로 원하자 아이유는 "차는 네가 벌어서 사라"라고 농담하며 현실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쇼핑을 마친 남동생에게 직접 카드를 꺼내 선물을 해주며 훈훈한 우애를 자랑했다. 남동생이 "카드가 한 번에 긁혔나요?"라고 묻자 아이유는 "네"라고 답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쇼핑몰을 나서는 아이유의 남동생은 S사 브랜드를 포함한 쇼핑백들을 양손에 든 채 감격의 춤사위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남동생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넉넉한 선물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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