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8회에서는 전종서와 문상민이 혼란과 체념 속 눈물 젖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지한은 형 이도한에 대한 오해로 인해 나아정과의 결혼을 만류하려 했지만, 나아정은 오랜 고민 끝에 결혼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이지한은 나아정에게 마음을 접으라고 경고했지만, 오히려 나아정이 이도한을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한다고 생각하면서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나아정은 잡념을 떨치기 위해 촬영장으로 출동했지만, 이지한이 쫓아오면서 두 사람은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뤄져서는 안 될 관계라는 현실 앞에서 서로의 감정을 숨겨야만 했다. 나아정은 우연히 윤채원을 만나 이지한에게 매달리고 있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부러움을 느꼈다.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던 이지한은 형 이도한에게 맞섰고, 나아정을 찾아가 "나아정 씨를 좋아한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나아정은 이지한의 고백에 감동하며 그를 끌어안고 "내가 그동안 어떻게 참았는데"라며 눈물 젖은 입맞춤을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밤하늘 아래 깊은 사랑을 확인했다.

'웨딩 임파서블' 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전종서와 문상민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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