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계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국은 신병교육대를 마친 뒤 자대에서 조리병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정국은 지난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는 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며 "밥도 잘 짓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입대 전에도 위버스와 개인 방송 등을 통해 직접 만든 파스타와 막국수 등을 공개하며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정국의 근황이 알려지자 팬들은 "정국아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조리병으로서도 멋진 모습 보여줘", "밥 잘 짓는 정국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