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전 와이프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의 이혼, 성폭행 혐의를 벗은 뒤 2년 만에 전해지는 김건모의 소식이기 때문이다.

최근 김건모의 일상은 가수 박준희를 통해 공개됐다. 박준희는 지난 1996년 콜라(KOLA) 멤버 출신으로 현재는 제주도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모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그와 제주도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박준희는 “건모 오빠는 소주만 그리 마신다”, “다들 멋진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혐의를 받았으나, 2년 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같은 해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했으나, 2022년 6월 이들의 결혼생활은 막을 내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오랜만에 김건모의 근황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복귀 시점에 팬들은 많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건강해보이셔서 다행입니다", "항상 힘내세요!"등의 반응으로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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