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임신 후 첫 여행을 떠나 남편 김영훈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황보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순한 여행이 아닌 예비 부모로써 책임감과 저희 부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황보라는 크롭톱을 입고 임신 24주차의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D라인이 돋보이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 김영훈이 황보라의 배에 입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황보라는 "매년 하와이에 가지만 이번만큼은 우리가 아닌 오덕이를 집중하는 시간이었기에 이 시간 또한 좀 더 성숙되길 바라며…곧 셋이 되어 오덕이 백일에 함께 올 것을 약속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예비 부모님 축하드려요", "행복한 임신 여행 되세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황보라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연예기획사 대표 김영훈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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