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MLB 서울시리즈는 단순한 야구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연예인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이틀간 진행된 경기에서 연예인 부부, 커플, 동료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20일 열린 개막전에는 에스파가 경기 전 공연을 펼쳤고, 가수 박정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지드래곤, 박찬호, 지성-이보영 부부, 황재균-티아라 지연 부부, 차은우, 옥택연, 김영철 등 각계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2차전에서는 2022년 결혼과 득남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현빈-손예진 부부가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뒷자리에는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공유, 이동욱이 함께 있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부부 역시 득남 후 처음으로 함께 야구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MLB 서울시리즈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연예인들의 만남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흥미를 선사했다. 앞으로도 MLB 서울시리즈를 통해 어떤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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