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최종 커플이 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는 반전 결말로 '솔로민박'에서 유일한 커플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9기 옥순은 남자 4호가 다른 '옥순즈'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남자 4호는 진심을 담아 9기 옥순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그녀의 마음을 돌렸다.

'솔로민박' 마지막 날, '옥순즈'는 최종 선택 전에 서로의 사진 앞에서 못다 한 말을 전하는 '고백의 시간'을 가졌다. 9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더 많은 여자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분"이라며 마음을 整理하기도 했다. 남자 3호는 9기 옥순을 위로하며 진심을 전했고, 남자 4호는 "사람은 오래 두고 천천히 봐야 알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진심을 어필했다.

최종 선택 직전, 남자 4호는 9기 옥순을 따로 불러 이전 행동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심을 전했다. 남자 4호는 "너한테만 살갑게 대하면 다른 사람들한테 내 마음을 들키는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9기 옥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자 1호, 14기 옥순을 비롯해 다른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거나 포기했지만, 남자 3호와 남자 4호는 9기 옥순에게 마지막까지 마음을 표현했다.

결국 9기 옥순은 남자 4호의 진심에 감동하여 그를 최종 선택하며 '솔로민박'에서 유일한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며 '계속될 사랑'을 약속했다.

'나솔사계'는 '짝'과 '옥순즈' 특집으로 연애 리얼리티 최초의 '로맨스 멀티버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다음 주에는 '솔로민박' 5탄인 '한 번 더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11기 영철, 9기 영식, 13기 현숙의 '폭풍 삼각 관계'로 화제를 모았던 '한 번 더 특집'이 이번에는 어떤 남녀들과 함께 '솔로민박'을 다시 한번 달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