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함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 요리 실력과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2일 방송될 '나혼산'에서는 박서함이 비좁은 집에서 8살 터울 남동생을 위한 손님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좁은 주방을 대신해 안방에 테이블을 간이 조리대로 활용하며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4년간 자취하며 쌓아온 요리 실력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밀푀유 전골을 만들던 중 잠시 다른 일을 하다가 음식이 끓어넘쳐 주방을 연기로 뒤덮는 사고가 발생한다. 화들짝 놀란 박서함은 휴대전화 불빛으로 음식을 확인하며 당황스러워한다. 과연 그는 안전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입대를 앞둔 동생 앞에서 박서함은 '형아미'를 폭발시킨다. 그는 다 큰 성인 남동생을 '아기'라고 부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동생은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현실에서 보기 드문 다정한 형제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6년 그룹 크나큰으로 데뷔한 박서함은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왓차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장재영 역을 맡아 팬심을 사로잡았다.
'나혼산'을 통해 박서함은 연기자로서의 다재다능한 매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형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훈훈한 요리 도전과 동생과의 케미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나혼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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