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37)와 기안84 후배이자 산업디자이너 김충재(37)의 열애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가운데, 정은채의 과거 불륜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주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등 공개적인 애정 표현을 해왔다. 그러나 과거 정은채의 불륜설이 재조명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채는 2020년 가수 정준일과의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정은채 측은 "두 사람은 단순한 선후배 관계이며, 불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일본 배우 카세료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정은채 측은 "두 사람은 친구 관계이며,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은채 측은 "과거 사건들은 모두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며, 이미 끝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생활이 공론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악의적인 루머와 추측은 삼가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은채는 최근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열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충재는 기안84의 멤버로 활동하며 디자인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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