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유기견 봉사 활동에 나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유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들아 좋은 엄마 아빠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해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유리는 한 보호소에서 유기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보호소를 청소하고 유기견들을 품에 안고, 사료를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성유리는 "귀염둥이들 마음껏 안아주고 도와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덧붙여 유기견에 대한 애정과 봉사 활동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성유리는 이전에도 반려견을 키우며 애견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엄마 딸로 와줘서 고마웠어"라며 반려견을 떠나보냈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성유리의 따뜻한 마음과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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