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 선수와 함께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2024'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여신' 면모를 되찾았다.

배지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여러모로 설렜던 서울시리즈는 끝, 이제 본격적인 KBO 리그의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20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야구장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배지현은 흰색 블라우스와 청바지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배지현은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 류현진 선수와 결혼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활하며 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시리즈 관람은 배지현이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직접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배지현씨, 여전히 예쁘시네요", "류현진 선수와 잘 지내세요", "야구여신 다시 등장했네요" 등의 댓글을 남겨 두 사람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