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우선 결혼 소식을 접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기사가 나기 전에 먼저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양해도 함께 구합니다. 차차 인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선영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가 담겨 있다.

이어 이선영 아나운서는 "그이는 아주 능력 있는 사람인데요. 자신이 그러하듯 일에 대한 제 진심과 열의를 누구보다 격려해 주는 든든한 동료입니다."라고 미래 배우자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집에 누워있기만 좋아하는 저를 포천의 산꼭대기에, 강원도의 어느 강변에, 제주의 바닷가에 데리고 다니며 풀과 바람과 별을 구경시켜 준 다정한 벗"이라며 상대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선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동료 아나운서들과 연예인 지인들 역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27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후에도 이선영 아나운서는 MBC '뉴스투데이' 진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