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시아버지 이 씨의 별세로 다시 슬픔에 잠겼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전혜진 씨의 시아버지 이 씨가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배우 故 이선균의 아버지로,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이선균과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였다. 전혜진은 지난해 남편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큰 슬픔을 겪었고, 이번에는 시아버지의 별세로 다시 한번 큰 비탄을 맞았다.

이 씨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 시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치료 끝에 세상을 떠났다.

전혜진은 시아버지의 죽음에 큰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조기를 챙기고 있다.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남편 이선균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었다. 이선균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나, 사망 이후 진실은 밝혀지지 못한 채 남아 있다.

이 씨의 별세는 전혜진에게 또 다른 큰 상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전혜진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그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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