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인 트위터
▲ 장재인 트위터
가수 장재인의 '말초 신경 손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장재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장재인이 말초 신경 손상이 의심된다는 병원 소견에 따라 추가 검사를 거친 후 내주 입원할 예정이다.

장재인은 최근 서울 모 대학병원서 30가지 이상의 정밀 검사를 받았고 말초신경계 손상에 혈관계 질환이 더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8일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합니다. 목요일 녹화만 마무리 되면 얘기 드리려 했는데 이제 조금 컨트롤하기 힘들어져서 너무 갑작스레 보여질까봐 생각보다 앞서서 알려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저번 달부터 몸 감각이 이상해요. 체력도 많이 딸리고, 몸 왼쪽은 좀 진행이 되서 내거가 아닌 거 같아요. 통기타를 잡는 게 예전같지 않네요"라며 구체적인 증상을 알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힘내라 장재인" "빨리 쾌차하길…" "얼마나 좋아하는 가수인데, 아프지마세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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