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부터 신진디자이너까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26명 디자이너들의 무대

‘2013 FW 서울컬렉션 블루스퀘어’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컨벤션&ANNIVERSARY에서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패션쇼와 함께 개막된다.

▲ 사진= SS2013 이상봉디자이너 컬렉션 피날레
▲ 사진= SS2013 이상봉디자이너 컬렉션 피날레
올해는 2012년 5월 창립총회를 통해 발족한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단체인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회장 이상봉)가 서울시의 예산 지원 없이 디자이너들의 참가비와 후원사 지원으로 2013 FW 서울컬렉션을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서울시의 공식장소(IFC몰)와는 별도로 진행하게 되어 눈길을 끈다.

이 컬렉션은 지난 1월 15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정기총회의 2013년 사업계획보고를 통해 서울패션위크 Off-venue쇼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와 같이, 서울시 주최, 서울패션위크의 서울컬렉션에 참가할 수 있는 디자이너의 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보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디자이너들의 자생력을 키우고자하는 취지로 별도 추진하게 되었다.

▲ 사진= SS2013 고태용디자이너 컬렉션 피날레
▲ 사진= SS2013 고태용디자이너 컬렉션 피날레
2013 FW 서울컬렉션 블루스퀘어는 하이패션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컬렉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강남과 강북을 잇는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서 열리는만큼 쉽게 관람하기 힘들었던 톱 디자이너 컬렉션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극대화될 것으로 본다.

이상봉, 김동순, 신장경, 장광효, 루비나 등을 비롯한 총 26명의 유명 톱디자이너 및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총 26회의 화려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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