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 분분

▲사진 = SBS '힐링캠프'
▲사진 = SBS '힐링캠프'
배우 설경구의 ‘힐링캠프’ 출연을 놓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설경구는 25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첫 단독토크쇼 출연을 한다. 하지만 설경구의 ‘힐링캠프’ 섭외 소식이 전해지자 SBS '힐링캠프‘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이 폭주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포털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코너에는 '설경구 힐링캠프 출연 반대 합니다'라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 같은 반대여론은 설경구가 과거 첫 번째 부인과 이혼하고 배우 송윤아와 재혼하게 된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5월 결혼한 설경구와 송윤아는 결혼을 앞두고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설경구씨 루머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출연시켜야 하나”, “방송을 통해 또 자기 해명을 하는 것 아니냐”라며 방송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일단 방송을 보고 평가하자”라는 의견도 있었다.

네티즌 사이에 논쟁이 계속되고 의견이 양분되는 가운데, SBS ‘힐링캠프’ 설경구편은 계획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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