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예비신부 반쪽 얼굴만 공개 ‘단아한 이미지 눈길’

지난 24일 방송된 KBS 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김준현이 출연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과 김준호는 '남격을 빛낸 사람들'로 철인 3종 경기 편에 출연했던 김준현을 지목, 그를 찾아 나섰다. 이에 두 사람은 김준현과 재회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현은 "4월에 결혼한다. 영화감독이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영화 기획도 하고 있다"며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주상욱은 "가애란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를 합쳐 놓은 듯한 외모다"라고 말하자 김준현은 "실제로 아나운서를 준비생이었을 대 찍었던 사진이다"고 말하며 신부 얼굴 반쪽만 공개했다.

한편, 김준현은 다음달 20일 6년간 교제해 온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