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 UV 언더베이스 무스 ‘포어레이저’ 출시

 
 
물광, 꿀광, 윤광 등 너도나도 광(光)나는 피부를 외치던 시기는 지났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그대로 가져온 듯, 어린 꽃잎과 같이 티 없이 맑고 투명하면서도 보송보송한 솜털이 느껴지는 청순한 피부결이 브라운관 여배우들을 시작으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2013년 피부 트렌드로 떠오른 ‘꽃잎 피부’ 연출을 가능하게 할 UV 언더베이스 무스 ‘포어레이저’를 새롭게 선보였다.

슈에무라 ‘포어레이저’는 눈에 띄는 모공을 일시적으로 조여주고 가려주는 효과가 탁월한 슈에무라 베스트셀러 ‘모공 베이스’가 한층 더 진화하여, 메이크업 베이스에 프라이머 기능까지 탑재한 ‘모공 베이스’의 결정판이다. 실리실산 나트륨 성분이 포함돼 피부의 과도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며, 3중 파우더 결합체가 피부에 닿는 빛을 밀착, 확산, 반사시켜 눈에 보이는 모공을 감쪽같이 가려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피지 흡수 역할을 하는 플라워 버드 파우더, 피지가 과다하게 생성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글루콘산 아연 등의 성분이 하루 종일 다크닝 현상 없는 깨끗하고 청순한 꽃잎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특히 공기처럼 가벼운 무스 타입의 텍스처로 편안하고 산뜻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운 입자들이 필름처럼 피부에 고르게 도포돼 이후 파운데이션의 발림성과 밀착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픽서 기능까지 갖춰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도록 잡아주고, 베이지와 핑크 두 가지의 섀이드로 구성되어 붉은 피부는 물론,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피부까지 맑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지수도 SPF35/PA+++로 이전의 UV 언더베이스 무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평상 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추가로 덧바르지 않더라도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슈에무라 PR 매니저 김잔디 차장은 “꽃잎같이 보들보들하고 매끈한 피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열망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남성들의 터치를 부르는 유혹의 대상이기도 하다”며, “슈에무라 ‘포어레이저’는 봄을 맞이해 이러한 청순 꽃잎 피부를 완벽히 재현해 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어레이저’ 출시를 기념해 배우 김민희와 이민기가 호흡을 맞춘 화보와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포어레이저’가 선사하는 효과를 사랑스러운 연인에 대한 감정을 묘사하듯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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