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애인케어협회가 미국 NGO단체 오퍼에이션 기브(operation give)와 함께 지난 3월30일에 양평의 저소득가정과 장애인을 위해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는 양평소재 요양병원인 한길병원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수액장비 등 2억원 상당의 전문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해맑은동행' 기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퍼에이션 기브에서 후원한 의료용품은 요양병원 이외에도 지연스님이 운영하고 있는 무연고 노인과 장애인들을 무료로 돌보고 있는 복지기관인 충익원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장애인케어협회의 기부사업법인 (사)해맑은동행의 강민성 사무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