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2011 진 이성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미(美)의 사절단 미스코리아의 여름철 건강 비법은 무엇일까?

5월20일 거북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산을 찾은 미스코리아 2011 진 이성혜 씨는 ‘꾸준한 운동’과 ‘물 마시기’를 권했다. 물론, 본인은 바쁜 스케줄로 꾸준한 운동은 힘든 상황. 하지만 스포츠를 즐겨한다는 그는 바쁜 일상이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씨는 “솔직히 꾸준한 운동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챙겨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건강관리를 위해 스포츠를 즐기고 몸이 찬 편이어서 더위를 많이 타지는 않지만 수분유지를 위해 물을 자주 마신다”고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어 이 씨는 “매달 참여했던 행사라 그런지 마지막이란 소리에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환경과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며 현역 미스코리아로 참여하는 마지막 거북이 마라톤대회에 대한 남다른 소감도 전했다.

건강 비법이 누구나 다 아는 운동과 물 마시기라면 아름다움을 지키는 비법은 무엇일까?

 
 
이성혜 씨는 “4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서 바른다”며 자신이 애용하는 자외선차단제를 소개하면서 “컨실러와 립글로스, 핸드크림은 꼭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닌다”고 귀띔했다.

여름철뿐 아니라 피부의 적인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보정을 위해 차단지수가 높고 기능이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애용한다는 이성혜 씨의 파우치 역시 일반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미스코리아 진이 생각하는 미스코리아는 어떤 모습일까?

 
 
이성혜 씨는 최근 지역대회가 한창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한 후배들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외모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외모 보다 진정성 있는 미스코리아의 탄생을 희망했다.

한편, 최근 NGO 단체 활동으로 바쁘다는 이 씨는 “작은 저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망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하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통로, 희망의 통로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