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순수예술 공연 관람 지원 프로그램 1탄, 체홉 원작 연극 ‘세자매’

 
 
바이오더마 코리아는 올 2013년도부터 순수 예술 예비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아트 서포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업 사회 환원(CSR)의 일환으로 순수 예술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1년간 LG ART 센터의 연극, 무용, 춤 등 다양한 순수 예술 공연 관람을 희망하지만 높은 티켓 가격 때문에 접하기가 어려운 대학생 예술가 지망생들에게 공연 티켓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4월 러시아의 세계적인 연출가 레프 도진의 ‘세자매’ 티켓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와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 지원한다.

‘세자매’는 러시아 문호 안톤 체홉의 원작으로 피터 브룩 이후 현존하는 최고 연출가로 불리는 러시아의 거장 레프 도진이 이끄는 말리 극장이 3년 만에 갖는 내한 공연이며 체횹 작품으로는 2010년 ‘바냐 아저씨’ 이후 두 번째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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