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 시그마 스파 체험

 
 
2012 미스코리아 선으로 활동을 한지도 벌써 10개월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많은 일을 했고 오랜 시간 활동한 것 같지만 곧 후배들에게 왕관을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순식간에 지나간 짧은 순간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평범한 학생에서 매일같이 메이크업을 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피부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뷰티한국과 함께하는 에스테틱 미코체험을 기다려왔다. 먼저 경험을 한 친구들이 한눈에 봐도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게 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관리
신천에 위치한 시그마 스파는 잠실역에서 가까워 처음 가지만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특히 헬스와 수영장 등의 시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운동을 좋아하는 나에겐 매우 흥미로운 장소였다.

▲ 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 편지혜 원장
▲ 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 편지혜 원장
반갑게 나를 맞아주신 편지혜 원장님은 알고 보니 23년 에스테틱 관리 경력을 가지신 전문가셨다. 한눈에 내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 졌다는 점을 파악하셨고 피로가 쌓여 다크서클까지 생겼다는 진단을 해주셨다.

또한 편 원장님은 자연스러운 관리에 대한 신뢰가 대단한 분으로 시그마 스파는 다른 에스테틱숍과 차별화된 점으로 건강관리와 통증관리 위주의 긴장성 스트레스 등을 잡아주는 대체요법을 체계적으로 시행중이다. 특히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눈수술, 코수술보다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는(근막, 혈액의 흐름) 내추럴관리를 지향하고 겉모습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는 내면의 힐링까지도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요즘엔 노화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필러나 보톡스를 많이 사용하지만 굳이 그런 보조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피부의 탄력을 관리함으로써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을 해주셨다. 보톡스와 필러를 사용하면 나중에 피부가 단단해지고 부자연스럽지만 내추럴요법으로 관리할 시 자연스러운 얼굴이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안면홍조증은 병원에서도 잘 개선하지 못하는 혈관확장증이기 때문에 레이저치료와 같은 단발성 치료보다 혈액의 관리와 같이 피부 이완과 재생, 촉매작용을 통한 치료를 함께하는 내추럴 관리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나만을 위한 편안함이 느껴지는 관리
원장님의 설명을 듣고 나만을 위한 욕조에서 오랜만에 바쁜 일상을 잊고 한가로운 시간을 가졌다. 원하는 만큼 스파에서 몸을 풀고 난 뒤 원장님의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됐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진 나를 위해 피부에 수분을 보급하고 탄력을 보충하는 관리를 해주셨다. 원장님의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에 피부 속 노폐물과 함께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불안과 고민도 함께 씻겨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 자연스럽고 세심한 '시그마 스파'의 관리
▲ 자연스럽고 세심한 '시그마 스파'의 관리
특히 친구들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던 넥스젠 제품이 직접 관리를 받아보니 굉장히 임펙트 있게 다가왔다. 민감한 피부라 트러블을 걱정했었는데 멸균 화장품이라는 이름답게 자극이 없는 부분에 놀랐다. 원장님도 넥스젠 제품을 오래전부터 사용하셨고 피부트러블이나, 각질층, 여드름성 피부같이 어떤 피부상태에도 어울려 안심하고 고객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한다. 인기가 많아 고객들에게 소개하면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다는 얘기도 해주셨다.

오랜만에 푹 쉬며 피부에 선물을 준 시간을 마치고 편지혜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오면서 외국인과 남성 고객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랐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관리로 피부에 행복을 주는 ‘시그마 스파’. 앞으로도 자주 찾아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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