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고객관리프로그램 활용한 고객마케팅, 직원관리 비법 전수
지난해부터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밀착관리’ 정책을 세운 헤어짱은 ‘지역 책임제’를 도입, 지역별로 전담 책임인력들을 배치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응대함으로써 헤어짱 회원 매장 경영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
본사에서 관리하는 서울․경기 지역은 △서울경기동부 △경기남부 △서울경기북부 △서울경기서부로 구분, 책임별로 담당 시와 구를 밀착관리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지사와 SBO를 통하여 관리된다.
부산 지사를 비롯한 SBO는 대구, 광주, 충남, 충북, 경남, 전북, 전남, 대전, 울산, 강원 등 대표 광역시도에 16개가 운영되고 있다.
헤어짱은 현재 지역 책임들을 통한 ‘정기적인 방문관리’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동종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절대적 우위에 서 있는 상황에서도 고객만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회원사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객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책임들에게 전화나 문자 시 매장 담당 책임들이 직접 유선상담 및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헤어짱 성남 본사에서 ‘프로그램 활용법’ 정기 교육을, 지역별로 ‘고객관계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한다.
헤어짱 측은 “헤어짱 프로그램을 매장에 맞게 제대로 활용한다면 매출 상승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매장에서 헤어짱을 통한 고객마케팅, 직원관리 등 비법들을 좀더 공격적으로 전수하여 좀더 많은 매장에서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