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탄 음식들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음식점은 방송 후 사람들의 검색이 이어져 인기 검색어로 등극하기도 하고, 유명 연예인이 '먹방'을 선보인 음식들은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해 구매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음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힘입어 방송 프로그램에 많은 음료들이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난 21일 방영된 SBS 방송프로그램 '좋은아침'의 전파를 탄 음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중견 탤런트 박원숙 씨와 이숙 씨의 남해 여행 모습이 그려졌는데, 여행 중 이숙 씨가 박원숙 씨에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음료를 선물하며 노니 노래와 노니 끝말 잇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음료는 모린다인터내셔널가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트루에이지 맥스'다. 현재 한국지사 한국모린다(유)가 트루에이지 맥스를 국내 공급하고 있다.

트루에이지 맥스는 노니 생산 1위 국가의 남태평양 타히티산 노니를 비롯해 미국의 10대 수퍼 푸드로 소개된 블루베리, 고대 유럽에서 건강을 위해 사용한 올리브 잎, 그리고 국내에서 인기 있는 산수유 성분 등이 함유된 음료다.

한국모린다(유) 관계자는 "2011년 톱모델 미란다커가 직접 출간한 '시크릿다이어리'에 소개된 타히티안 노니 베버리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원료와 성분을 강화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타히티안 노니주스보다 더 높은 신체적 활력 증진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노화를 비롯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최종당화산물(AGEs-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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