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니샤네 / ‘멘트 투 비 씬 엑스트레 드 퍼퓸’
사진제공=니샤네 / ‘멘트 투 비 씬 엑스트레 드 퍼퓸’

[뷰티한국 이재현 인턴기자] 국내 니치 퍼퓸 편집숍 퍼퓸갤러리가 니치 퍼퓸 브랜드 ‘니샤네(NISHANE)’의 신작, ‘멘트 투 비 씬 엑스트레 드 퍼퓸(Meant To Be Seen Extrait de Parfum)’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멘트 투 비 씬 엑스트레 드 퍼퓸’은 ‘보여지기 위해 태어난’ 이라는 제품명처럼, 세상의 시선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향수이다. 세계적인 향료 하우스 지보단(Givaudan)의 조향사 ‘조르디 페르난데즈(Jordi Fernandez)’의 섬세한 손길 끝에서 탄생한 작품이며, 크리미하고 우디한 잔향으로 자신감과 존재감을 완성하는 향을 표현했다.

니샤네의 ‘멘트 투 비 씬 엑스트레 드 퍼퓸’은 플로럴, 파우더리, 너티 계열의 향으로 구성되었다. 탑 노트에서는 베르가못 에센스와 바이올렛 어코드의 밝고 화사한 향이 느껴진다. 미들 노트에서는 오리스 버터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파우더 향이 중심을 잡으며, 모크살론의 머스키함과 시벳 어코드의 은근한 따뜻함, 참깨의 고소한 너티 노트가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샌달우드 에센스, 암브레톨라이드, 아키갈라우드가 더해져 우디하면서도 크리미한 잔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엑스트레 드 퍼퓸 특유의 높은 향료 농도로 완성되어, 오랜 지속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니샤네의 ‘멘트 투 비 씬 엑스트레 드 퍼퓸’은 퍼퓸갤러리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퍼퓸갤러리 이태원점, 스타필드 안성점, 스타필드 고양점, NC 이스트폴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퍼퓸갤러리 관계자는 “니샤네 ‘멘트 투 비 씬 엑스트레 드 퍼퓸’은 바이올렛과 아이리스의 플로럴한 파우더리함, 샌달우드의 따스함, 그리고 은은한 너티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향으로 존재감을 완성할 수 있는 향수”라며 “자신의 개성과 존재감을 향으로 표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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