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나들이 다니기에 딱 좋은 날씨의 요즘이다. 해가 갈수록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명한 하늘과 산뜻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산으로, 강으로 그도 아니면 도심 쇼핑가라도 어디가 됐든, 누구와 함께든 가을을 즐길 때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는 외출이라 할지라도 여자라면 피부와 화장 상태를 생각하지 않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오늘(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에 ‘리틀 럭셔리(A Little Luxury)@이태원’을 컨셉으로 하는 새 매장을 공식 개점한다.‘벨포트 이태원점’은 여러 부분에서 화장품 유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단 매장 입지부터 도전이란 평가다. 매장이 들어선 이태원 55길은 리움미술관과 블루스퀘어 등의 문화공간과 패션파이브, 현
유산균 발효 화장품 전문기업인 페르더마가 잠들기 전 얼굴에 바르면 밤새 마르지 않는 마스크팩을 한 듯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바르는 하이드로겔 물광 마스크팩’을 선보였다.고급 수분 하이드로겔 성분을 채택한 이 제품은 3중 보호막을 형성, 피부를 편안하게 지켜주고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브라이트닝 기능도 갖췄다.부착하는 방식의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얼굴에
화장품 매장에서 제품을 고르고 테스트하는 여배우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연출인 듯 연출 아닌 연출 같은 사진이지만 잔뜩 꾸민 화보와는 또 다른 자연스럽고 수수한 모습의 여배우들을 보는 재미가 색다르다. 연예계에서도 피부 좋기로 소문난 스타 중 한명인 배우 박탐희는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내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화장품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화장품은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매출 편차가 큰 품목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판매 경로가 다양해지고 시장이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이른바 '대박'으로 향하는 문이 무명의 브랜드들에게도 좀 더 넓어졌다. 유명 브랜드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지도가 성공의 필수조건은 아닌 시대가 온 것이다.물론 히트 아이템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멀고 험하다. 이름값이랄 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7회째인 올해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있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화장품과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케어, 피트니스, 패션 등 뷰티산업 전 분야에 걸쳐 400여 사가 부스를 개설한다.코코스랩은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은 물론 북미와 남
화장품 브랜드 스킨79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에 진출했다. 바오젠 거리를 비롯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상권인 제주시 연동에 새 매장을 오픈한 것.스킨79는 지난 6월과 이달 초 각각 서울 이화여대와 성신여대 인근에 매장을 개설한 바 있다. 두 곳 모두 브랜드의 핵심 타깃인 젊은 여성층 유동인구가 많다. 이번 제주 매장과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LG생활건강이 충남 천안에 이어 충북 청주에도 대규모 투자를 감행한다. 두 곳의 투자 규모는 총 5,200억원에 이른다.회사 측은 16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청주시 및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산업시설용지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LG생활건강 이상범 상무(생산총괄), 이춘배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이사 등이 참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내 소비자들이 이를 체감하긴 어려운 게 사실. 올 가을에는 이를 눈으로, 귀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여럿 있다.국산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과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가 이달과 다음달, 연이어 열린다. 매년 이맘 때 열리는 연례행사지만 글로벌 화장품
LG생활건강은 최근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홍이수’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배우 한효주를 한방화장품 수려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닌 그녀가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한방화장품의 품격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이 밝힌 모델 선정의 이유다. 나아가 시간이 흐를수록 고혹적인 아름다운
매월 15일에 진행되는 DHC코리아의 ‘스베스베 데이’가 9월에도 어김없이 마련됐다. 이달 스베스베 데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히 15일과 16일, 양 일 간에 걸쳐 열린다.이틀 동안 세트 상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하며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게 회사 측 설명.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품이자 스테
LG생활건강이 다비(DAVI)를 앞세워 ‘슬로우 코스메틱(Slow Cosmetics)’ 시장 공략에 나선다.귀한 자연성분을 담아 자연친화적인 방식과 오랜 시간의 기다림으로 완성한 화장품이 바로 ‘슬로우 코스메틱’이란 설명.회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슬로우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자연의 편안함과 에너지를 담은 ‘슬로우 코
라비오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지난 9일 새 매장을 오픈했다. 이화여대점에 이은 라비오뜨 통산 두 번째 매장이다.라비오뜨의 코엑스 직영 매장은 85.8㎡(약 26평) 규모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남성, 헤어, 바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400여 상품군을 알차게 구성했다. 전반적으로 주목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화장품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대규모 짝퉁사건이 터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지난 10일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유크림’의 가짜상품을 제조해 명동을 비롯한 국내 유명 관광상권에 유통하고 중국에도 수출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제조한 짝퉁 제품은 29만개에 달하며 이를 판매가격으로 따지면 156억6천만원에 이른다.이들이 모방한 ‘게리쏭9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2015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위너’에서 생활·뷰티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노스타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를 통해 혁신성취도가 높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행사다. 기업에는 혁신경쟁력을 장려하고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혁신상품 소비의 지표
엔앤비랩(n&b lab)이 지난 9일 열린 ‘201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 화장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엔앤비랩은 홈쇼핑 히트 브랜드인 ‘맥스클리닉’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또한 맥스클리닉은 2012년 출시한 ‘반전 오일 클렌저’가 기록적인 판매량과 함께 ‘국민 클렌저’로 등극하면서 널리 이름을 알렸
LG생활건강이 비욘드와 더페이스샵의 글로벌 모델인 김수현, 수지와 함께하는 팬사인회를 마련한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회사 측은 서울의 핵심 관광상권인 명동 내 주요 매장의 8월 방문객이 전달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요우커 유입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토니모리는 신선한 푸드의 스킨케어 효과에 주목해 ‘매직푸드 송이’ 라인을 새로 선보였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된 송이버섯, 표고버섯, 차가버섯으로 구성된 메가 트리플 버섯 콤플렉스가 핵심 성분으로서 건조한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해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설명이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매직푸드 바나나, 대나무수딩젤 등 토니모리 펀(FUN) 라인의
네이처리퍼블릭이 수도권 지하철 1~4호선 57개 역사 내 68개 매장의 운영권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최근 서울메트로가 실시한 구내 화장품 전문매장 2건 임대차(A그룹, B그룹 각각 34개 매장) 입찰에 참여해 모두 낙찰을 받았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제반사항 준수 시 2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로써 네이처리퍼블릭은 기존 역사 매장을 포함해 서울
‘제43회 추계 광저우 뷰티엑스포(CANTON BEAUTY EXPO)'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3,500여 업체가 참여했고 유통 바이어를 비롯한 방문객 수는 2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몇 년 간 열린 주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