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S(Islamic State)의 테러로 전 세계가 혼란에 싸여 있다. 가히 공황 상태다. 세계를 경악시켰던 2001년 미국의 9.11테러에 비교한다면, 훨씬 대규모의 테러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이며, 잔인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IS는 무슬림(Muslim) 제국의 건설을 희망한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의 어떤 종교도 IS가 벌이고 있는 폭력과 테러를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 스트레스의 홍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질병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옛날부터 인류는 수많은 기능적 질병을 통해 고통 받아 왔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몸의 문제가 발생하면 신호를 보내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능력이 있다. 인체는 자신을 스스로 지킬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이다.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양의 핏줄과 세포,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얼굴 인상만을 보고 괜찮은 사람, 호감이 가지 않는 사람 등으로 쉽게 판단해버리고 있다. 얼굴이 예쁘지는 않지만 편안해 보이고 분위기가 좋은 얼굴은 누구나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면접을 앞에 둔 취업준비생과 청춘들의 고민은 심각하다. 특히 얼굴이 비대칭인 경우는 예쁘지도 편안해 보이지도 않는 불편한 인상을 주기 때
20~30대 고객이 주요 고객층인 필자의 피부관리실에서는 골반관리(엉덩이 힙업관리)를 많이 하고 있다.골반이 틀어지고 하복부(자궁)가 냉한 여성이 많을 것이라는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관리를 하면서 정말 많은 젊은 여성이 '골반과 하복부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새삼 놀라곤 한다.피부관리를 주목적으로 하는 피부관리실에서 '골반 관리
“내려놓는 자가 가질 수 있다”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헤르만헤세의 단편소설 의 주인공 레오(Leo)의 이야기를 빌어 “리더가 되려면 하인이 되라”는 말을 전한 바 있다.하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힘(power)이나 돈(money)을 내려놓는다는 의미다. 그래서 가진 것이 없게 되는 것이다. 목을 뻣뻣하게 하는 사회적 지위나 권위를 내려놓고,
우리는 관절이 아프거나 통증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한다. 병원에서는 이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하거나 물리치료 과정으로 도수볼을 이용한다.도수볼의 '도수'란 두 손을 이용한 마사지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말한다. 병원에서는 도수치료 시 도수볼(Ball)을 이용해 근육 골격의 불균형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거나 기능을 개선하는 데 초점 맞춘다. 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다. 나룻배에서 사공은 선장이다. 배의 항해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결정하는 리더다.배는 길 떠나는 사람을 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존재다. 각양각색의 사람을 싣다보니 얽히고설킨 세상사 많은 사연도 함께 싣게 된다. 또한 항해도중 세찬 바람도 만나고 거센 물결도 마주치며, 때로는 배안의 승객이 질병으로 위험
나를 찾기 위해 아침부터 여유로움을 즐겨 본다. 조금 여유 있게 아침 일찍 에스테틱숍 문을 열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호흡을 크게 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내가 여유로워야 나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얼마 전 가슴이 뭉클했었던 일이 있었다. 지난 몇 달간 필자의 숍에서 마사지를 받았던 고객이 필자의 권유로 혼자 제주도로 여행
임산부 전문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는 필자는 임산부 마사지와 관련한 상담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고민의 대부분은 '통증'과 관련한 내용이다.상담 시 매번 아쉬움을 갖는 부분은 만삭에 가까운 시점에서 통증을 견디다 못해 찾아오는 경우가 상당수라는 것이다. 임산부 통증은 대게 허리, 어깨, 골반, 다리 쥐내림 등에서 발생하는데 임산부 마사지 숍을 찾아오는 시
사람들이 돈과 명예를 얻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위선이다. 따라서 그것을 얻으려면 그에 합당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콩 심은데 콩 나는 법... 콩을 심지도 않고 콩을 거두려 하는 사람이 있을까?하지만 많다.오죽했으면, 일 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예수님도 말씀했겠는가. 성경 데살로니가후서 3장10절은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피부는 인체 내 근육과 기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또 외부의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 작용,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조절 작용, 피지를 생기게 하고 땀의 배출을 도와주는 분비 작용, 외부로부터 상처가 생겨도 다시 세포를 재생시키는 재생 작용 등 역할을 한다.피부 구조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피
이런저런 이유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퇴직자들은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방법의 하나로 평생을 모은 퇴직금을 밑천삼아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생계형 창업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우리시대의 또 다른 문화로 소개되었던 청년창업은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웬만하면 1억 원에 이르는 점포 창업비용도 부담이지만, 매달 지출해야 하는 월세의 폭등도
가을 바람을 만끽할 새도 없이 쌀쌀해지는 요즘 우리 피부는 건조함을 가장 먼저 호소하게 된다.건조함에서 오는 주름과 탄력 저하, 무더웠던 지난 여름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스멀스멀 올라온 색소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하지만 날씨와 상관없이 소홀히 하면 가장 회복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모공'이다. 한 번 넓어진 모공은 더욱 넓어지기
임신 중 관리를 받는 것이 과거 '위험하다'고 생각됐다면 요즘엔 '필요하다'는 쪽으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예전에 출산을 경험한 지금의 50~60대 여성들도 딸이나 며느리가 임산부 마사지를 받는다고 하면 특별한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임신 중인 연예인들이 너무나도 예쁜 D라인을 뽐내며 화보를 찍는 모습과 주변에서 임산부 마사지를 받고 건강하게 출
20~30대 여성들의 상담 내용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하체관련 문의다. 늘씬한 바디라인을 선호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단순히 외형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상담을 통해서 매번 확인하게 된다.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무겁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며 몸이 자주 붓는 이유는 무엇일까?첫째, 굽 높은 하이힐과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을 들 수 있다. 소
영국의 글로벌 정치경제연구소인 레가툼(Legatum)은 영국의 싱크탱크로 불린다. 그런 만큼 명성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그들이 2009년부터 발표하는 ‘레가툼 번영지수(Legatum Prosperity Index)’는 가장 권위 있는 국가평가 지수로 인용되고 있다.그들이 한 나라를 평가하는 기준은 경제적 기반, 기업 및 기술혁신, 통치 지배구조, 교육,
아토피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아토피 소탕작전' '아토피캠프' 등 아토피 개선법 또는 아토피 치료법을 제시하는 기업이나 관련 단체의 홍보 내용을 많이 볼 수 있다.아토피 치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계 아토피 인구는 3억여명에 이르며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보고된다.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의학정보를 살펴보면 주로 '유아기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필자의 지난주 칼럼을 보고 신문사로 항의전화가 왔다고 한다. 노인들이 폐지를 주워 용돈이라도 벌려면 얼마나 힘이 드는데, 50만원을 번다고 쉽게 얘기하느냐는 것이다.물론 필자는 무조건 50만원을 벌 수 있다고 글을 쓰지는 않았다. 무가지신문이 한창 읽힐 때 “지하철 선반에 쌓인 신문폐지를 모아서 팔면 한 달에 50만원까지 소
현대인, 특히 여성에게 셀룰라이트란 공공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셀룰라이트 관련 관리와 시술, 제품이 우리를 유혹해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지만 번번히 실패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셀룰라이트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니, 우선 셀룰라트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자.셀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What Men Live By)』라는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이 있다. 1885년 발표된 작품으로 기독교 신앙이 돋보이는 종교문학이라고 한다.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제목의 예술 작품(TV드라마 제목 포함)이 제법 많다. 그중 하나로 2006년 국내에서 발간된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뻑遮?책(리즈펄(Liz Per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