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 일요일 예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보였다.지난 28일 방송한 ‘맨발의 친구들’은 전국 시청률 5.1%(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첫 방송에서 기록했던 5.6%보다 0.5%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첫 회에 이어 베트남 무이와 호이에서 자급자족
8년차를 맞은 장수 예능프로그램 중 ‘무한도전’만큼 화제가 되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도 드물다.‘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몸개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이들이 이제는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에게서 눈물까지 선사하고 있다. 무한도전만의 특별함으로 자리 잡은 장기프로젝트는 프로그램명에 어울리는 거대한 목표를 향해 도전해가는 일곱
해병대를 전역한 후 광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는 현빈이 스크린 복귀작을 발표했다.현빈의 첫 스크린 복귀작은 초대형 사극 ‘역린’으로 극 중 현빈이 맡은 역은 정치적으로 혼란했던 조선시대 비운의 왕 젊은 정조이다.그동안 왕 정조의 생애를 다룬 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있었지만 현빈은 ‘역린’을 통해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정조 캐릭
‘당신들도 바라는 것. 당신 깊숙이 숨겨왔던 그 욕망들’비싼 것을 사고 좋은 것을 먹고 사랑하는 이를 곁에 두고 싶은 마음, 이 모든 감정들을 우리는 흔히 ‘욕망’이라 칭한다. 하지만 어디 누구하나 이러한 마음들을 겉으로 드러내는 이가 있던가? 우리는 이 욕망들을 모두 가슴 속에 숨기고 마치 ‘나는 당신들과 다르다’는 듯이 나를 숨겨버린다.욕망의 모습을 감
JTBC ‘히든싱어’가 인기를 얻으며 뮤직 버라이어티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4월 20일 ‘히든싱어’는 전국기준 4.3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 대 종편 1위의 기록이자 그간 JTBC에서 방영한 예능 프로그램들 중 최고 시청률이다. 더불어 지난 13일 방송분이 2.017%를 기록한 것의
어젯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3 미스 서울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곽가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알고 보니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드라마 ‘마의’에서 중전 역을 연기한 배우 이가현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그녀는 이전에도 ‘아가씨를 부탁해’, KBS드라마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등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동국
2009 미스 일본 진 권리세가 속한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2013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에서 축하무대를 펼쳤다.섹시 아이돌답게 초미니 핫팬츠로 각선미를 드러내 아찔한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대표곡인 ‘나쁜여자’와 ‘dada la’로 화려한 가창력과 안무를 선보였다. 2013 미스코리아 서울본선은 레이디스 코드의 축하무대를 끝으로 1부를 마무리 했으며 곧
평균나이 41세 노총각, 노처녀들이 짝 49기로 애정촌에 모였다.24일 방송된 SBS ‘짝’ 49기 1부 노총각, 노처녀 특집은 서울대 곤충분류학 박사 과정,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한 문화 예술 행정가, 휴대폰 개발 선임 연구원, 대기업 해외 법무팀 회사원 등 노총각 7명과 노처녀 5명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결혼 평균 나이가 매년 증가
황금어장에 같이 편성돼 ‘무릎팍도사’가 끝나고 난 이후 5분여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라디오스타’가 이제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라디오스타만의 강점은 게스트들의 조합이다. 무릎팍도사가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게스트들을 초대한다면 라디오스타는 예능에서 이제 보이지 않는 게스트들을 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낸다.24일 방송된 라디
‘그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잘생긴 외모는 물론 여심을 녹이는 연기력으로 뭇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조인성과 배우 김민희의 열애설로 연예가가 뜨겁다. 최강 비주얼 커플이라는 말부터 길이부터 일단 맞는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새롭게 탄생한 커플들을 축하하는 말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한편으로는 이정재, 이수혁 등 김민희의 과거 남자친구들의 이름까지 거론
23일 정오 B2M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와 유투브를 통해 이효리의 새 앨범 티저 ‘뭐하니? 효리’가 공개됐다.H-Logic 앨범 이후로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니 만큼 1년여 간의 철저한 앨범 준비와 스타일링을 계획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짧은 티저 영상 속에도 오! 감탄사가 나올법한 패션 아이템들이 여럿 눈에 띈다. 유독 컴백이 기다려지는 가수 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바로 KBS 2TV에서 4월 9일 첫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을 설명하는 수식어다. 일반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대결을 벌인다는 신선한 기획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일 심야 시간대에 보기 힘든 체육 버라이어티 ‘우리동네 예체능’! 3회 방송을 마친 지금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4월23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제작자 이경규를 비롯해 ‘전국노래자랑’의 감독 및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연배우 류현경은 “영화 속에서 저만 노래를 부르지 않는데 사실 YG에서 캐스팅 제의가 있었다”라며 “그땐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거절했었는데 지금 땅을 치고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수지가 물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출연 중인 광고수가 22개에 달하는 등 100억대 소녀로 불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빅’에 이어 최근에는 ‘구가의 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선보이고 있다.수지는 ‘구가의 서’를 통해 천진난만한 무술교관 ‘담여울’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한껏 매력을
‘헐리웃에만 스타2세가 있을 쏘냐!’ 여기 특출 난 외모와 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 2세들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누가 스타2세 아니랄까봐 톡톡 튀는 재능과 스타 부모를 쏙 빼닮은 외모까지 겸비한 스타 2세들. 더 많은 방송에서 그들을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주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바삐 활동하는 스타2세들의 활약을 살펴
예순이 넘은 나이, 그러나 나이를 무색케 하는 가수 조용필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각이 우리를 흥분케 하고 있다.월드 가수 싸이가 세계를 평정한 데서 오는 자부심과는 또 다른 기쁨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뮤지션이 있다는 것이 그저 감사하고 또 감격스러울 뿐이다.무조건적인 찬양이 아니다. 연일 쏟아내고 있는 기록들보다 객관적인 데이터가 또 어디 있겠는가?조
아나운서의 프리선언과 아나테이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아나운서+엔터네이너’란 뜻에서 생겨난 아나테이너들은 각 방송사에서 자신의 끼를 확인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프리선언을 한다. 특히 안정적인 진행과 순발력, 재치를 요하는 예능 MC에서 아나운서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아나운서의 프리선언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아나운서로서 인지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첫 방송을 할 때만해도 현재까지 유지되리라곤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그야말로 복불복이라는 파일럿프로그램이 난무하고 심하면 1달 만에 폐지되는 살벌한 방송가에서 ‘안녕하세요?’는 신선하지도, 큰 재미를 주지도 못할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안녕하세요?’는 대국민 토크쇼를 콘셉트로 사연소개와 주인공 초대, 패널의 충고
누가 봐도 오는 5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전국노래자랑’ 홍보 냄새가 물씬 풍긴다.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사 이경규와 주연 배우 김인권의 만남. 그러나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인권은 영화 홍보 방송을 무마시킨 진국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다.이날 김인권은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가장으로서의 고충, 아내와의
꽃피는 봄이다. 봄이 되면 살랑살랑 귓가를 스치는 봄바람에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은 바람난 봄처녀 마냥 싱숭생숭해지기 마련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계절 봄, 연예계 스타들 사이에도 결혼 발표가 잇따르며 핑크빛 꽃물이 들었다.22일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전격 결혼발표를 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