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게 계절이 바뀌고 있음이 느껴진다. 화장품업계도 가을·겨울 시즌 메이크업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며 새로운 계절 맞이에 나섰다.메이크업 신제품의 기능과 컬러, 컨셉은 대게 모델 컷에서 압축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모델 컷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가올 시즌의 트렌드를 가늠해볼 수 있는 셈이다. 당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와 함께 화장품 또한 원료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비록 일본 정부가 지정한 전략물자 리스트에 포함된 화장품 원료는 3종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우리가 수입하지 않는 것들이긴 하지만 화장품 원료 국산화의 명분은 이번 이슈와 무관하게 충분하다.화장품업계는 최근 몇 년간 국내 자생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지만 아직도 한낮엔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여름의 기세가 등등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계절이니만큼, 체취 고민이 없을 수 없다.따가운 햇볕과 높은 습도 탓에 흐르는 땀을 막을 방법은 달리 없다. 그렇다면 냄새 관리라도 확실히해야 할 터. 향기로운 바디케어는 더위 속 꿉꿉해지기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맞춤형화장품' 관련 세부 운영안이 공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일 입법예고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내년 3월경 처음으로 열린다.'맞춤형화장품'이란 소비자 요구에 따라 화장품의 내용물과 원료를 혼합해 제공하거나 내용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일년을 기다려온 여름휴가. 기대했던 만큼 즐거웠지만 극한 환경에 손상된 피부와 또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후유증으로 남았다. 화장품업계는 휴가에서 돌아온 고객들을 겨냥해 '애프터 케어'를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단순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푸짐한 경품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이어 지고 있어 휴가 뒤 남은 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올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로 마치 인스타 필터를 씌운 듯 세련되고 감성적인 '인스타-컬러 필터' 화보를 공개했다. 채도를 한 톤 낮춰 분위기는 더하고 색감은 살린 '스모키 로즈'와 '모스 올리브'가 제안 컬러.이번 트렌드 컬러는 '아모스 잇츠 글로우_패션 염모제'로 연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부산시가 화장품산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기업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름하여 '비-뷰티(B-beauty) 차세대 청년일자리 육성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이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해 국비와․시비 13억원을 확보했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최근 전 세계 과학계가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마이크로바이옴'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이다. 말 그대로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익한 생태계를 뜻한다. DNA나 지문이 사람마다 제각각이듯 마이크로바이옴 또한 각기 다르며 생애를 마칠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DHC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일본 본사 'DHC 텔레비전'의 혐한 방송 및 SNS 댓글 차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DHC코리아는 13일 김무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브랜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했다. 김무전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DHC텔레비전은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서 DHC코리아는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그 내용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홈케어 뷰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홈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피부 관리'를 주제로 전국 성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4%가 피부관리기(뷰티 디바이스)에 관심이 있고 실제 구입을 고려 중인 이는 45.5%에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모델로서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정유미의 소속사인 에이스팩토리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DHC KOREA 측에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DHC는 요 며칠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집중 타깃으로 떠올랐다. 일본 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R&D)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다.아이디어 제안 분야는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과 의약품, 의료기기, 위생용품, 농수산물, 의약외품, 축산물 등에 걸쳐 폭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을 선언했다. 식약처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한다는 결정을 내린 직후, 차장을 팀장으로 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 T/F 팀'을 구성했다.T/F에서는 식품 및 의약품, 화장품 등 분야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관련 협회 및 업계와 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미샤, 어퓨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두 분기 만에 이익 부문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역시 3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 조짐을 보였다.에이블씨엔씨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1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과 28억원이었다. 매출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의 판매직 노동자 10명 중 6명(59.8%)은 근무 중 화장실을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 화장실 가기가 어렵다 보니 일부러 물을 안 마시는 이들(42.2%)도 적지 않았다. 이 때문에 병이 생기기도 했다. 20.6%가 최근 1년 사이 방광염 치료를 받았다고 응답한 것이다. 같은 연령대 여성 노동자 평균(6.5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올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사업의 부진이 결정적이었다.애경산업의 2019년 상반기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90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각각 2.1%와 32.8%, 35% 감소한 수치다. 생활용품 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에 '다이어트'나 '가슴확대'와 같은 효과가 있는 양 과장·허위 광고한 사이트들이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다이어트' 관련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총 725건의 문제 사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과 건강, 미용용품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헬스앤뷰티숍에 티셔츠가 입점한다. 패션기업 제이엔지코리아의 화장품 브랜드 시에로코스메틱이 대표 제품인 플럼퍼의 로고 아트워크를 형상화한 '플럼퍼 티셔츠 컬렉션'을 헬스앤뷰티숍 롭스에 단독 출시한 것.네온 시리즈와 실버 시리즈를 비롯해 총 5가지 컬러와 스타일로 구성된 '플럼퍼 티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동안 수용하지 못한 건의과제들과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행정규칙 상의 규제들을 정부 입증책임 방식으로 재검토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식약처는 지난 2월 '식약처 규제혁신 추진단'을 구축하고 민간 전문가가 주축을 이룬 '규제정비위원회'를 통해 규제 혁파의 사각지대에 있는 행정규칙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절정의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한여름, 연중 화장품 판매가 가장 저조할 때다. 어수선한 시국 때문인지, 체감 경기도 좋지 못하다. 그래도 어디선가, 어떤 제품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저런 악조건을 뚫고 대세로 떠오른 화장품의 등장이 그 어느 때보다 반갑게 느껴진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지난 3월 초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