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에 '아토피'라는 단어를 쓸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현행 기능성화장품의 범위 중 '아토피성 피부의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란 조항에서 '아토피'를 삭제한다는 내용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아토피란 단어로 인해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서울 강남구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 '2019년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해 달라지는 법·규정과 신규 도입되는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700여 좌석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단연 관심을 끈 대목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시행하는 '맞춤형 화장품' 제도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니베아로 대변되는 독일 대표 스킨케어 그룹인 바이어스도르프가 한국 뷰티 스타트업 라이클에 지분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확한 세부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이어스도르프는 이번 지분 투자 완료를 통해 라이클의 2대 주주가 되었다. 니베아 브랜드로 유명한 바이어스도르프는 이외에도 라프레리, 유세린 등 다수의 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온라인상의 유명 인사를 뜻하는 ‘왕뤄홍런(網絡紅人)’을 일컫는 말로 주로 ‘웨이보’, ‘위챗’ 등 중국 SNS 채널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팬과 영향력을 지닌 사람들을 의미하는 ‘왕홍(網紅)’ 마케팅이 한국 화장품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최근 중국에는 ‘왕홍 경제’라는 단어가 생길만큼 왕홍은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국 트렌드를 이끌며 판매 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2018년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62.7억 달러 규모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수출액 증가율은 연평균 34.9% 달한다. 우리나라의 새로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른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지원방안은 연구개발과 규제혁신, 브랜드제고, 산업인프라 등 4대 분야에 걸쳐 30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이 한류 열풍이 화장품 인기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박항서 감독의 선전과 함께 한국의 이미지가 극대화되고 있는 것은 물론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특히 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국내 화장품 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내년 초부터 티몰에서 라네즈와 마몽드 브랜드의 티몰 전용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X TMIC 이노베이션 플랜트(Amorepacific X TMIC Innovation Plant)’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통해 내년 초 라네즈와 마몽드가 티몰 전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산타가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아모레퍼시픽이 오늘 5일 후 2시 용산역 광장에서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으로 이뤄진 ‘용산 드래곤즈’의 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일본에서는 최근 1020 세대를 중심으로 3차 한류 붐이 불면서 K-뷰티에도 새로운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한국 화장품뿐 아니라 한국의 메이크업, 스킨케어 방법 등이 인기를 모으면서 한국 여자들처럼 화장하는 ‘얼짱 메이크업’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것.또한 일본의 대표 화장품 품평 사이트인 코스메에 인기 제품 순위에서 다수의 한국 화장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CJ올리브영이 동남아시아 지역에 기반을 둔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Dairy Farm Group)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데어리팜은 싱가포르,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에 1만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 최대 유통 기업이다. 1999년 출범한 올리브영은 사업 초기 국내 헬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라크에도 K-뷰티 깃발이 꽂혔다.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유나 몰(Zayoona Mall)’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화장품 역사상 최초로 이라크 시장에 공식 진출한 것.이라크 미샤 1호 점이 자리 잡은 자유나몰은 1일 방문객이 2만 5,000명에 이르는 바그다드 동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포스트 차이나 찾기가 계속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은 곳이 바로 미국 시장이다.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장품 시장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는 곳이다.때문에 다수의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 시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추운 겨울 이웃에게 온정 나누어요~”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화장품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세계 소녀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드림빅 캠페인’을 진행한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에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되는 거 아세요?”대한화장품협회가 2020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화장품에 사용된 향료 구성성분 중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와 관련하여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담아 카드뉴스 ‘화장품에도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표시되는 거 알아?’를 한국소비자원 및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 전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중국에서 한국 브랜드 인기는 뜨겁다.물론, J-뷰티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지난해 중국 수입 1위 화장품국을 일본에 내주었지만 올해도 성장세는 이어갈 전망이다.특히 중국의 젊은 세대인 바링허우(19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제조 기반이 미미한 부산에 시 주도로 설립한 화장품공장이 드디어 문을 연다. 경상북도 화장품 기업들은 도와 함께 개발한 공동 브랜드 '클루앤코'를 통해 4번째 해외 판매거점을 확보했다. 부산 지역 내 화장품 기업들의 공동 생산시설이 베일을 벗는다. 부산시는 3일 오후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바이오센터에 들어선 '부산화장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지난 11월 화장품 수출액이 10월에 이어 또다시 6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한국무역협회 통계치를 잠정 분석해 내놓은 2019년 11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6억1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9.9% 증가했다.11월 화장품 수출액은 중국과 일본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운영합니다~”최근 자사 제품만 판매해 오던 브랜드숍 형태에서 벗어나 타사 제품까지 판매하는 편집숍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아모레퍼시픽의 토털 뷰티 솔루션 매장 아리따움(ARITAUM)이 또 한번 새로운 모델로 소비자들과 만난다.아리따움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경영하며 전문적인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CJ올리브영이 연중 최대 행사인 '올리브영 어워즈(구 헬스앤뷰티 어워즈)'를 사상 처음으로 매장 밖에서 치른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규모를 한층 키워 새로운 형식의 '2019 어워즈앤페스타'를 개최한 것이다.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D동에서 진행된다. 행사 티켓은 지난 1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에서 생산된 짝퉁 화장품이 중국에 대량 반입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엠에스코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사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의 대표 제품인 핑크 아우라 쿠션이 중국 내 폭발적인 인기로 모조품 유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생산된 짝퉁 제품이 대량 중국에 반입되었다.모조품이 많이 유통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