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박람회인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는 전시 행사와 함께 다양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가 열린다.세미나는 프랑스 디자인 회사인 셩뜨그레(Centdegres)를 비롯해 글로벌 유통 플랫폼 아마존 등 유명 글로벌 회사와 함께 정부기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모 대형 유통몰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A화장품사는 유통몰 차원의 판촉행사 진행 시 종종 황당한 요청을 받는다. 법·규정이 복잡하니 A사가 자발적으로 판촉행사를 기획·실시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달라는 것이다. 이런 경우 비용 분담 등에 손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행여 요청을 거부하면 더 큰 불이익이 있을까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잘 꾸민 스타일의 화룡점정은 시계다. 눈에 띌 듯 말 듯 손목에서 패션 컨셉과 센스를 드러내는 시계는 작지만 큰 존재감을 지녔다. 시계에 포인트를 맞춘 스타의 화보에 거듭해 눈길이 가는 것도 시계가 지닌 디테일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배우 박신혜는 영국 시계 브랜드 올리비아버튼의 첫 국내 모델로 선정됐다. 올리비아버튼은 빈티지한 느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K-pop' 'K-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은 전 세계 곳곳에 진출했다. 기라성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버티고 있는 해외시장에 발을 내디뎠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그것만으로 성공이라 하기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몇몇 브랜드의 화려한 'K-뷰티' 신화 뒤에는 헛심만 쓰고 물러선 처절한 실패담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격이 구매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지만 옛이야기다. 이제는 품질을 보고 브랜드를 따진다. 중국 내 고가·럭셔리 브랜드의 화장품의 수요는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덕분에 한국의 면세점이 괄목할 성장을 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아직 성장의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국내 면세점은 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온라인 유통이 대세라곤 하지만 그래도 고객과 가장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은 역시 오프라인 매장이다. 주기적으로 부침이 있지만 화장품 시장에선 전문점, 브랜드숍, 헬스앤뷰티숍으로 이어지는 로드숍이 꾸준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해왔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내 매장 또한 브랜드 파워와 고객 및 매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최근 브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뷰티'를 테마 삼아 베트남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 3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 72 호텔에서 2019 서울관광 설명회 '서울 뷰티 쇼룸 인 하노이(Seoul Beauty Showroom in Hanoi)'를 개최한 것. 올해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이 자리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잘 나가던 중국 시장에서 위기에 몰린 'K-뷰티'가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로컬 브랜드의 괄목할 성장에, 일본 브랜드의 대약진에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다시금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거점은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다. 현지 고가 화장품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요란한 소나기와 함께 계절이 바뀌고 있다. 계절이 바뀌면 옷차림이 달라진다. 패션의 완성은 향이라고 했던가? 감성의 계절에 걸맞은 향을 찾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방시와 조말론런던이 신제품 향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각 화보의 주인공으로 엑소 멤버 수호와 배우 이다희가 등장했다. 프랑스 브랜드 지방시는 차갑고 관능적인 모습을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보건복지부가 내년 예산안에 화장품 소재 국산화와 선진화를 위한 예산 77억4,000만원을 편성했다.보건복지부의 2020년도 총 예산안은 82조8,203억원이다. 이는 2019년 예산액인 72조5,148억원에 비해 14.2% 증가한 수치로,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예산안의 기본방향은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와 국민 삶의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중국은 지난 몇 년간 국내 화장품업계의 수출 텃밭이었다. 오랜 기간 내수 불황과 공급 과잉에 시달리던 화장품 기업들에게 중국은 탈출구였고 실제로 중국을 거점 삼아 'K-뷰티' 신화를 일궜다.그런데 최근 중국 상황이 녹록지 않다. 중저가 시장에선 현지 브랜드에 치이고 수입 화장품 시장에선 일본 브랜드에 밀리는 형국이다. 독특한 컨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에 한국 화장품 판매 거점이 생겼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화장품의 신남방 국가 진출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지난 23일 신규 개관했다고 밝혔다.이곳 판매장 명칭은 '한국의 화장품(Korea's Cosmetics)'을 뜻하는 'KO'S COS'이며 위치는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은 방송사들이 꾸준히 시도하는 예능 포맷이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고 많은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이돌을 전문으로 혹은 트로트에 특화하는 방식으로 세분화되며 진화하고 있다.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들은 연습생이나 가수 지망생이지만 자신의 끼와 재능을 입증하면서 정식 데뷔와 상관없이 스타 반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울릉도의 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이 나올 전망이다. 울릉군의 천연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LG생활건강과 울릉군청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를 위해 양 측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울릉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와 송영숙 LG생활건강 화장품연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지난달 이른바 '송중기 마스크팩'을 위조한 모조품이 적발돼 607만개나 압수된 사건을 계기로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체험행사가 열린다.특허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일반 국민과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헬스앤뷰티스토어 프랜차이즈 올리브영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삼성페이, LG페이, 카카오페이 그리고 CJ ONE 모바일 앱과 연동된 카드형 상품권 '기프트카드'에 이어 이번엔 '위챗페이(WeChat Pay) 결제' 서비스를 전국 매장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위챗페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근 몇 년간 중국 내 ‘K-뷰티’ 열풍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그런데 2017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과 이를 빌미로 한 중국의 경제보복으로 몸살을 앓게 된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국내 기업들이 포기할 수 없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남원시의 화장품산업 육성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경제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앞서 남원시는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내 '천연물 화장품원료 생산시설'의 수탁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또 화장품·뷰티학 전공 학사학위 과정이 포함된 남원캠퍼스 구축을 위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뷰티 전문가 발굴·양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경력 단절 여성 혹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직 및 경제 활동을 지원한다는 사회공헌의 의미도 있고 묻혀있던 우수 인재를 확보해 자사 경쟁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1석2조의 묘안이란 평이다.아모레퍼시픽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한국과 이스라엘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협의 개시 3년여 만에 최종 타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이 현지시간 21일 예루살렘에서 한·이스라엘 FTA 협상 최종 타결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번 FTA는 앞으로 법률검토, 가서명, 국회 비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께 발효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