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35년 전통의 화장품 기업 참존이 경영권 분쟁에 휩쌓였다. 창업자인 김광석 회장과 전환사채를 인수한 바 있는 사모펀드 간의 다툼이다. 김광석 회장 측은 지난 9월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참존의 경영진으로 취임한 이영인(대표이사), 지한준(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안기경(사내이사) 등 3명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서울중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승인한 동물대체시험법의 국내 도입을 위해 '화장품 피부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2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피부부식성 시험'이란 의약품, 화장품 등의 성분이 피부에 비가역적인 손상을 유발하는지 알아보는 시험을 말한다.이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선택과 집중이 주요했다”10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및 수출입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5,028억원으로 ‘17년(13조 5,15억원) 대비 14.7% 증가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화장품 수출 역시 지난해 62억 6,019만달러(6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미국의 유명 가수 리한나(리아나, Rihanna)가 직접 개발해 론칭한 미국 유명 셀러브리티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되며 화제가 되면서 현재 미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셀러르리티 브랜드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런 가운데 코트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이 미국 유명 셀러브리티 브랜드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해 9월 남성 화장품 ‘헤지스 맨 룰 429’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패션 기업 LF가 이번에는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를 론칭 화제가 되고 있다.배우 정려원을 모델로 내세우며 오늘 10월 1일 오후 스페이스K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는 프랑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수출액이 3개월 연속 5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한국무역협회 통계치를 잠정 분석해 내놓은 2019년 9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5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5.1% 증가했다. 산업부는 중남미와 EU를 제외하고 전 지역에 걸쳐 화장품 수출액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산업의 고속성장세가 지난해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실적으로 봐도, 무역수지로 봐도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는 확연했다. 어느덧 화장품은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견인차이자 수출 효자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8년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5조 4,698억원으로, 전년의 4조 2,601억원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화장품 관련 협회와 협의회 등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대한화장품협회가 전국에 산재된 화장품 관련 협회들을 모을 준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대한화장품협회가 지난 9월 20일 경기도화장품협의회,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제주도화장품기업협회, 제주화장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인기 스타가 아닌 인기 유튜버나 SNS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인기 스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델료가 낮은 것은 물론 직접 제품 개발 및 제품 홍보, 판매까지 가능해 선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는 인기 유튜버 ‘오늘의 하늘’을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뷰티한국 유승철 편집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30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여성 건강관련 제품 중 ‘줄기세포’ 표방 화장품 판매 사이트 3,562건을 점검한 결과, 56개 업체에서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1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줄기세포 함유 ▶조직 및 상처 치유 ▶피부 조직 및 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이·미용업 관련 규제 일부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출장 이·미용 허용 사유가 확대되고 칸막이 설치도 보다 유연하게 허용될 전망이다. 미용업소 내 숍인숍 창업 시 영업장소 구분 개념도 한층 명료해진다.보건복지부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늘(9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한때 화장품은 귀한 선물이었다. 당장 생계가 바쁜 시절, 화장품 대부분이 수입산이자 사치품으로 취급되던 때 얘기다. 또 한때 화장품은 선물로 선호되지 못했다. 제각각인 피부 타입에 맞추기도 어려운 데다 취향도 크게 갈려 무난한 선물축에 들지 못한 것이다.그런데 시대가 바뀌면서 상황이 또 달라졌다.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등장하고 품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방탄소년단 감성 담은 핸드크림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코스닥 상장사 지엠피(GMP)의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오늘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담은 7가지의 다양한 향 핸드크림 7종(각 50ml)을 선보이는 것.기자는 오픈날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최근 기업과 유통가의 관심사는 온통 ‘Z세대’에 쏠려있다. IT와 SNS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환경에 특화해 있는 등 이전 세대와는 유난히 다른 특성을 보이는 데다 이로 인해 그들이 가진 영향력과 구매력이 단순 숫자 비중을 넘어 급속히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비단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공통된 추세며 우리의 수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한류 열풍이 거센 동남아 등지에서 마치 한국 브랜드인양 정체불명의 화장품을 판매하며 국내 기업들에게 피해를 입힌 외국계 기업들이 결국 퇴출의 운명을 맞았다. # 허울뿐인 국내법인 세워놓고 'K-뷰티' 행세특허청은 대전지방검찰청과 함께 이른바 '한류편승기업'의 대표 사례인 A 주식회사(외국 A사의 한국 법인)와 B 주식회사(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사과 가공 부산물인 '사과 박'과 '시드러 박'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사과 박(apple pomace)'은 사과에서 즙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로, 연간 약 6,000톤이 가공 부산물 형태로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재활용 기술 개발이 미흡해 대부분 폐기되거나 일부는 건조
국내 수출기업들이 다가오는 4분기에도 수출경기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화장품 업종의 전망은 상대적으로 밝았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력 회복을 위해 4분기에만 해외마케팅・무역금융 분야에 7,89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주요 수출품목 부진 예상···화장품은 '맑음'한국무역협회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들이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저런 컨셉의 멀티숍이 꾸준히 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데다 무엇보다 다음 달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 공룡인 세포라가 한국에 1호점을 오픈하며 공식 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화장품 시판시장의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자리 잡은 헬스앤뷰티 스토어들이 발 빠른 변신으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충청북도가 청주와 증평, 음성을 거점 삼아 화장품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24일 도내 11개 시군이 공동 참여해 시군별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충북 2020 시군 지역특화산업' 육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금까지 충북은 중앙정부의 광역지자체 중심 지역특화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스마트IT,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 및 개척에 가장 큰 난관으로 꼽는 게 이른바 '위생허가'라 불리는 현지 인허가 절차다. 수없이 많은 서류와 증명이 필요하고 적잖은 비용이 소요되는 데다 이를 모두 구비해 제출해도 기약 없는 기다림이 이어지면서 실기하는 사례가 허다하기 때문이다.시간이 지날수록 완화되기는커녕 수시로 달라지는 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