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평균 연봉 6900만원, 외모보고 뽑는 회사?”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기업은행의 신입사원 채용기준을 설명한 기사인데, 실제 기업은행은 신입행원 면접시 외모를 중시한다는 것이다.이 정도 되면 아마도 여성단체가 가장 먼저 들고 일어날 테고, 정부에서도 가만히 있지는 않
최근의 대세는 작고 통통한 V라인 얼굴, 건강하고 탄력있는 S라인 몸매다.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병원이나 피부관리실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단순한 피부관리보다는 적극적으로 얼굴 라인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가 상당히 높다.많은 이들이 원하는 얼굴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턱선은 이중턱이 되지 않도록 샤프하게 올라간다.2. 콧날은 오똑하면서 날렵하게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훌쩍 지나고 어느새 옷깃을 여미고 다닐 정도의 쌀쌀함이 찾아왔다.강원도 대청봉에는 벌써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이 들려올 정도로 계절은 참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이렇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위축되고 긴장이 돼 혈액 순환이 떨어지게 되면서 항상성 유지를 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게 된다.필자는 오랜 시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
얼마 전 아기를 안고 필자를 찾아온 산모 A씨. 출산을 한 달 앞두고 여기저기서 골반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긴 했으나 골반관리를 단순히 산후조리의 일환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았다고 한다.출산 후 한 달도 안 돼 모든 것이 임신 전으로 돌아갔다고 느꼈을 만큼 회복도 빨랐고 부기도 쉽게 빠져 만족했지만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갔음에도 불구하
눈썹은 눈을 보호하는 보호자이며 그 사람의 기질을 알 수 있는 곳이다. 별에 해당하는 눈썹은 눈과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좋다. 눈썹이 높아야 출세를 한다.얼굴을 볼 때 이목구비(눈, 코, 입, 귀)와 5개의 산(이마, 코, 광대, 턱)을 주로 보게 되는데, 양 눈썹은 특히 형제궁을 볼 수 있는 부위다. 얼굴의 지붕이라고 해 양쪽 눈썹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최근 '예쁜 이마 만들기'에 관심을 갖는 20~30대 여성의 모습을 종종 접하는 한편, 이마를 빼고 관리하길 원하는 고객의 모습 역시 쉽게 볼 수 있다.후자는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자가지방이식, 보톡스, 필러, 매선 등을 이용해 이마 성형을 한 경우다.과거에는 턱, 눈, 코에 미적 기준을 맞췄다면 요즘은 얼굴 전체에 입체감을 주는 볼륨
◇놓아야 얻는 법… 손에 쥔 먹이를 놓지 못해 죽음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원숭이의 비극을 아는가? 월호스님(조계종 행불선원 선원장)은 욕심을 “놓아야 비로소 얻는다!”는 글을 남겼다. 놓지 못하는 사람은 원숭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원숭이 손만 겨우 들어갈 수 있는 덫에 먹이를 놓으면, 원숭이가 그 먹이를 잡고 놓지 않아 인도네시아 원주민들은 손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윈스턴 처칠의 이 말이 연상되는 곳이 있다. 주인장이 만들어 놓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새롭게 다듬어져 만들어지는 곳. 믿음과 신뢰관계가 지속되면서 고객과 소통되는 곳. 고객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곳.외길 33년. 살아온 인생 절반 이상을 '작은 얼굴 만들기'에 대해 고민하며 숍에서는 고객과 소통하고 학교에
요즘은 남녀 모두 건강하면서도 균형 잡힌 바디에 관심이 많다. 특히 살은 한 번 찌면 빼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운동과 좋은 식습관은 탄력 있고 균형 있는 바디를 만드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들이다.최근 필자의 숍에서 관리 중인 고객 P씨의 최대 고민은 점점 굵어져 가는 허벅지살과 종아리였다. 지난 여름 꾸준하게 관리한 결과 하체
'MLD'는 'Manual Lymph Drainage'의 두문자어로 테라피스트의 손을 이용해 림프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방법을 일컫는다. 미용(피부)부분의 실기시험에 들어가 있는 림프드레나지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이외 림프마사지, 림프배농 등이 MLD를 해석해서 부르는 용어들이다.'마사지'라고 하면 흔히 피부를 문지르거나 주무르는 동작들이 들어
◇1인은 만인을, 만인은 1인을 위한 유통혁명의 패러다임… ‘제4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우리 사회의 기본 인프라에 큰 변혁을 몰고 왔다. 그것을 앨빈 토플로는 제3의 물결이라고 했지만, 그 거대 해일의 IT물결은 마치 쓰나미처럼 밀려와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중이다.지하철 안을 보라.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
웨딩케어를 위해 예비신부 A씨가 필자를 찾아왔다.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예비신부의 낯빛이 점점 변해가더니 급기야 나를 쳐다보는 눈빛에 못마땅함과 후회가 가득하기 시작했다.예비신부가 원하는 건 V라인의 작고 균형 잡힌 얼굴과 화장으로도 감추기 힘들었던 트러블 개선에 대한 기대 그리고 슬림한 바디라인이였다. 그러나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줄곧 '골반에 대한 이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쌍둥이 출산율이 높아지고 있다.자연 배란에 의한 쌍둥이는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불임률이 증가해 임신 유도를 위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 시 배란 유도제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난자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쌍둥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쌍둥이를 임신한 산모는 임신 초부터 변비나 부종, 요통, 정맥류 등 임신 증세
젊은 시절 발등에 뜨거운 국을 엎어 3도 화상을 입었던 친정어머니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화독으로 틈만 나면 화상부위를 심하게 긁으신다.또 어린 시절 재래식 화장실에 빠진 이후 아토피 피부가 돼 청년시절까지 가려움증에 호된 고생을 하다 결혼을 하고 좋아졌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위와 같은 경우는 물리적인 외부영향으로부터 단기간에 피부에 독소가
◇가장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 부자가 되자. 그것이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황이 정승만큼이나 그 아들도 청렴한 관리였던 것 같다. 어느 날 아들이 기와집을 짓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며느리가 시집온 후부터 삯바느질을 해 모은 돈이 건축비였다.하지만 황이 정승은 단단히 화가 났다. 당장 아들 부부를 불러놓고 며느리에게 “
시대의 변천사에 따라 유행이 있다. 비지통이 넓은 통바지 패션이 유행하는가 하면 좁은 스키니 패션이 유행하기도 하고 미니스커트 시대가 있는가 하면 롱스커트가 유행하는 시대도 있다.갸름한 고전적인 이미지의 계란형 얼굴을 선호하던 시절이 있었다. 조건 없이 CD로 가려지는 작은 얼굴이 몇 년전에는 인기가 있었다. 그 후엔 균형이 맞고 대칭이 맞는 바른 얼굴을
남성들에 비해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은 사춘기, 임신과 출산 그리고 갱년기 등 생애주기에 따라 육체적,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특히 임신 중 태아와 태반, 양수의 부피와 무게로 인해 골반주위 근육과 골반 저 근육 등이 약화되고 체형의 변화로 인한 어깨와 허리 통증을 비롯해 체중 증가에 따른 비만과 부종이 생기게 된다.아울러 임신과 출산의
30년 전부터 왁싱을 시행해오던 필자는 한때 왁싱을 해야하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많은 의문점을 가졌었다. 나 자신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많은 유학생이 방학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면 왁싱을 하기 위해 필자의 숍을 꼭 찾곤 했는데 왁싱을 시술하면서도 가지런하게 자란 털이 예뻐보여 '왜 왁싱을 하느냐'고 학생들에게 질문했던 기억이
◇효도는 위로만 향한 아랫사람의 의무가 아니다. 조상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가족과 친지들을 건강과 풍요로 이끄는 것 또한 효도다. 안도현 시인이 쓴 ‘성묘’라는 시가 있다. 어제 추석을 맞아 여러 친지들과 합동차례를 지내는 자리에서 문득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햇볕도 대추나무 끝에 좋은 날 / 어린 유경이를 데리고 / 아버지 산소 성묘 갔지요 / 억새꽃 삼
한 30대 여성이 관리를 받기 위해 필자의 숍을 찾아왔다.이 여성은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 부종이 심해 화장을 할 수가 없고 푸석거리는 얼굴 때문에 생기가 없어 고민"이라며 "얼굴의 탄력을 주고 싶다"고 했다.얼굴의 탄력을 주기 위해서는 얼굴뿐 아니라 뒤통수와 꼬리뼈 위쪽 관리가 함께 들어가야 효과를 볼 수 있다.여자 나이 25세가 넘으면 노화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