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한류 열풍이 거센 동남아 등지에서 마치 한국 브랜드인양 정체불명의 화장품을 판매하며 국내 기업들에게 피해를 입힌 외국계 기업들이 결국 퇴출의 운명을 맞았다. # 허울뿐인 국내법인 세워놓고 'K-뷰티' 행세특허청은 대전지방검찰청과 함께 이른바 '한류편승기업'의 대표 사례인 A 주식회사(외국 A사의 한국 법인)와 B 주식회사(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사과 가공 부산물인 '사과 박'과 '시드러 박'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사과 박(apple pomace)'은 사과에서 즙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로, 연간 약 6,000톤이 가공 부산물 형태로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재활용 기술 개발이 미흡해 대부분 폐기되거나 일부는 건조
국내 수출기업들이 다가오는 4분기에도 수출경기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화장품 업종의 전망은 상대적으로 밝았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력 회복을 위해 4분기에만 해외마케팅・무역금융 분야에 7,89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주요 수출품목 부진 예상···화장품은 '맑음'한국무역협회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들이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저런 컨셉의 멀티숍이 꾸준히 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데다 무엇보다 다음 달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 공룡인 세포라가 한국에 1호점을 오픈하며 공식 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화장품 시판시장의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자리 잡은 헬스앤뷰티 스토어들이 발 빠른 변신으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충청북도가 청주와 증평, 음성을 거점 삼아 화장품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24일 도내 11개 시군이 공동 참여해 시군별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충북 2020 시군 지역특화산업' 육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금까지 충북은 중앙정부의 광역지자체 중심 지역특화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스마트IT,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은 ‘미(美)’를 추구하는 제품이다. 사용하면 아름다워짐을 전제로 한다. 그 효과는 내용물의 성분과 원료, 처방이 좌우한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효능·효과만 따져 화장품을 구매하진 않는다. 비록 효능·효과와 직접적 관련은 없으나 용기나 패키지의 디자인 또한 화장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인 것이다.물론 다른 품목군에서도 디자인은 중요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 및 개척에 가장 큰 난관으로 꼽는 게 이른바 '위생허가'라 불리는 현지 인허가 절차다. 수없이 많은 서류와 증명이 필요하고 적잖은 비용이 소요되는 데다 이를 모두 구비해 제출해도 기약 없는 기다림이 이어지면서 실기하는 사례가 허다하기 때문이다.시간이 지날수록 완화되기는커녕 수시로 달라지는 잣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신화의 나라' 그리스에서도 '한류 신화'가 통할까? 그리스의 한류 팬은 지금까지 일부 마니아층에 국한됐다. 그런데 방탄소년단(BTS)의 등장과 함께 'K-팝'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덩달아 한국 드라마와 문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KOTRA 아테네 무역관은 23일 그리스의 한류 팬클럽 K-W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헤어 색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매출이 오르고 품목도 빠르게 다양화되고 있다. 메이크업 영역이 얼굴을 넘어 머리카락으로까지 확장되는 모양새다.헬스&뷰티 스토어 프랜차이즈 올리브영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헤어 전용 색조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신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국내 강소 뷰티·화장품 기업들과 세계 각국의 해외 뷰티 기업 및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개막한 것.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행사의 공동 주최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 측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2018년 후원 방문판매 시장의 외형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9,842억원의 매출로 후원방판업 1위 타이틀을 지켰다. 다만 이는 2017년 대비 2.3% 하락한 수치로 1조 매출선이 무너졌다. 2위인 LG생활건강은 전년에 비해 1.2% 상승한 6,8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후원 방문판매’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온라인 쇼핑몰 직접구매(해외직구) 현황을 분석할 결과, 화장품은 통관 건수가 1,93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18% 증가한 수치다.# 화장품 직구, 미국이 가장 많고 중국이 EU 제쳐화장품은 구매 건수가 늘긴 했으나 매년 해외직구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에 비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내외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국내 화장품 제조사 및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2019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화장품 제조·연구·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10년 전의 중국과 오늘날의 중국은 다르다. 이제 그 누구도 중국 시장을 '블루오션'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경쟁을 벌이는 판에 무섭게 치고 올라온 현지 기업들까지 가세하면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레드오션'이 됐다.경제 성장 속도가 예전 같지 않고 성장 전략과 산업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오는 10월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는 화장품·뷰티 전문 판매점 세포라가 멤버십 회원 모집에 나섰다. 세포라코리아는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뷰티패스(Beauty Pass) 회원 사전 가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뷰티패스 회원에 사전 가입하면 10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세포라 매장 첫 구매 시 포인트를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세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타겟이 된 우리나라는 더욱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수출액은 9개월 연속 내리막이다.정부가 이같은 대외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시장 구조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한때 시대를 대표하는 톱 여배우들의 전유물이었던 화장품 모델. 화장품 브랜드의 수가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늘고 그만큼 모델 수요도 증가하면서 화장품 모델의 외연이 대폭 확대된 지 오래다. 더이상 '이색'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파격 발탁의 사례가 흔해졌지만 그래도 의의의 인물이 화장품 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엔
화장품업계에도 화장품 전문점 및 브랜드숍 가맹점의 경영난이 심각하다. 규모가 작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들의 어려움도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가 이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내놨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 △상권 활력 제고 △영세소상공인 경영개선 및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미용기기로 피부가 맞닿는 면에 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가 배치된 일명 'LED 마스크'가 최근 인기다. 워낙 특이한 형태인 데다 LED 광원을 이용해 다양한 피부 관리 효과를 발휘한다고 홍보하는 통에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홈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앞다퉈 제품 구매에 나선 것이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리안헤어가 2019년 가을·겨울 헤어 트렌드 '어반 무드(URBAN MOOD)'를 공개했다. '어반 무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선이 굵은 디자인을 통해 무거움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감성을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율동감이 느껴지는 컬과 웨이브, 라인을 강조한 컷이 하나의 스타일 안에 한데 어우러지며 개성이 느껴지도록 했다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