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은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고등기술학교에서 1년 이상 이용 또는 미용에 관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 이미용 면허를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이와 같이 교육기관을 졸업하거나 이수함으로써 면허가 발급된 건수가 11,827건에 달했다.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에게도 고등기술학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지난 10월 화장품 수출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기준 6억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4개월 연속 성장세로 2분기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는 모양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통관자료 및 한국무역협회 통계치를 잠정 분석해 내놓은 2019년 10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액은 6억2,6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규모 토털 마스크팩 전문 제조사가 탄생됐다.한국콜마의 마스크팩 제조전문자회사 콜마스크가 제이준코스메틱이 인천공장을 물적분할 해 만든 자회사인 제이케이엠 인천공장을 흡수 합병한 것. 제이케이엠 인천공장은 지난 7월 콜마스크가 320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으로 콜마스크와 제이케이엠으로 이원화 관리하던 조직을
[뷰티한국 유승철 편집위원] 중·저주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펄스온생명공학(회장 이은재)이 11월7일(목) 경기 군포시 소재 본사 비젼홀에서 ‘팩샵(Packshop) 스타트 미팅2’을 연다.시.군.구 지역별 센터 개설 희망자들을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펄스온생명공학이 국내외 미용시장 석권을 노리고 개발한 ‘펄스파워’를 중심으로 미용의료 프랜차이즈 경영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하반기 대기업 공채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인재 모시기에 나서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화장품업계 또한 최근 채용 트렌드에 따라 대대적인 공개채용 대신 수시 모집이나 인턴십 프로그램 등으로 구인 방식을 바꾸는 추세다. 그간 연 1회 대규모 공채를 실시했던 한국콜마도 올해부터 상·하반기 구분 공채와 수시 채용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상반기의 부진을 씻고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영업이익은 42.3% 증가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1조 5,704억 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1,2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다만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실적 기준으론 전년 같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현행 화장품법은 화장품 용기 및 포장에 제조원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의무 규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제조원 표기로 인한 OEM·ODM 업계의 불균형 및 수출 제한의 문제가 큰 만큼 자율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양 측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화장품협회가 그동안 운영해 오던 광고자문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개편과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여 10월 21일,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이하 자율심의기구)’를 출범했다. 자율심의기구 내에는 광고자문위원회와 광고 모니터링단이 운영된다.자율심의기구 출범과 함께 광고자문위원회는 위원 풀(pool)제로 개편하여 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천연 화장품 원료 알고 가요~”국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24일 오송역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9 천연 유기농 화장품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산 화장품 원료의 가능성을 알리고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행사다. 건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사업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어 주목된다.대표적인 브랜드는 닥터자르트. 중국의 공신력 있는 온라인 리서치 기관 ebrun이 티몰과 타오바오 전체 매출을 기반으로 발표한 ‘광군제 사전 예약판매 1일차 매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중국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최근 '메이리슈싱(美丽修行)'이라는 어플이 유행이다. 현재 모바일 다운로드 횟수가 1000만 건이 넘었다. 최근에는 펀드사로부터 1000만 위안 규모의 투자도 받았다.메이리슈싱은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이다. 우리나라의 '화해'와 비슷하다.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표시하고 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최근 몇 년간 태국 유통산업에서는 균일가 생활용품점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다이소를 비롯해 코모노야, 토쿠토쿠야, 미니소, 저스트바이, 모시모시, 베어스토어 등 숱한 업체들이 진퇴를 거듭하고 있다.이 가운데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화제인 생활용품점이 있다. 2016년 시장에 진출한 Arcova(한글명 아캔아기)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가을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는 어떤 화장품을 선호할까?본격적인 화장품 성수기 시즌 시작과 함께 국내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의 전문 기업부설연구소인 ‘레페리 데이터 연구소‘가 인덱스 지표 BBPI(Beauty Brand Power Index)를 기반으로 올 가을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사랑한 브랜드 화장품 순위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세포라가 ‘화장품 유통 공룡’다운 집객 파워를 과시했다. 한국 1호점인 파르나스몰점 개점 D-day인 24일, 공식 오픈은 오전 10시로 고지됐지만 그보다 훨씬 이른 시간부터 출근 인파를 뚫고 화장품 마니아들이 몰려들었다.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연결되는 파르나스타워 건물 입구에서부터 일찌감치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화장품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최근 2년 사이 32.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을 포함해 △커피 및 음료 △외식 모음(주점 등)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종합소매점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 창업 비중이 높은 9개 업종 가운데 단연 낙폭이 컸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가맹점 수 기준 상위 340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장품 멀티숍'인 세포라(Sephora)가 35번째 국가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엔 떠오르는 뷰티 강국 '한국'이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개점하는 세포라의 한국 1호 매장은 24일 오전 10시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 오프라인 매장 못지않게 공을 들였다는 온라인몰도 같은 시간 열린다.화장품 유통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전국의 대표 화장품협회가 뜻을 모았다.오늘 23일 오전 대한화장품협회에서 경기도화장품협의회,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제주도화장품기업협회,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충북화장품산업협회 등 8개 협회가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것.충북화장품산업협회를 제외한 7개 기관의 단체 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한 가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와 처음으로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을 맺었다. 이후 현재까지 총 54개국과 16건의 FTA를 발효했다. FTA의 역사가 어느덧 15년을 헤아리는 가운데, 소비자는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을까?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FTA를 인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온라인 화장품 구매자 대부분이 '옴니쇼퍼(Omni-shopper)'인 것으로 나타났다. '옴니쇼퍼'란 합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 등의 채널을 두루 활용하는 소비자를 일컫는다.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KANTAR)가 발표한 2019년 2분기 국내 옴니쇼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미세먼지와 피부 건강은 어떤 연관점이 있을까?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피부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Particulate Matter & Skin Health)’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어 화제다.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문제는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