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그 브랜드가 국내 화장품 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미국의 메이크업 브랜드 'e.l.f.(eyes lips face·이엘에프)' 이야기다.이엘에프는 국내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브랜드다. 국내서 공식 판매되지 않았는데도 쿠팡로켓직구, 아이허브 등 주요 해외직구몰을 통한 구매가 이미 상당량에 이르렀고 포털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화장품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74억 달러다. 8위 한국(약 107억 달러), 9위 이탈리아(약 84억 달러)에 이어 정확히 세계 10위 규모다.특히 러시아는 자국 내 화장품산업이 그리 발달하지 않아 화장품 수입량이 많은 나라다. 수출 다각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국내 화장품업계가 반드시 공략해야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카다리스 재론칭, 브랜드 인지도가 필요할 뿐이다”프랑스 대표 바나나 나무 성분 화장품 카다리스의 새로운 국내 독점 수입 업체인 에이엠지 코퍼레이션 이상오 대표가 브랜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 주목된다.그동안 다양한 유럽 유기농화장품을 국내에 론칭해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이상오 대표가 카다리스를 재론칭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게리쏭 마유크림 제조사로 중국에서의 한류 화장품을 선도했던 화장품 전문제조사 비앤비코리아가 새로운 도약을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동안 1사 편향적 제조로 생산성 효율 문제가 지적되던 비앤비코리아가 지난해 7월 오명석 대표 취임 이후 인력 재편, 거래사 다각화, 영업 시스템 변화, 확고한 아이덴티티 구축, 획기적인 제품 개발 및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치열한 경쟁으로 차별화된 성분과 패키지 디자인 등이 새로운 경쟁 무기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패키지에 제품 특성은 물론 이색적인 스토리까지 담은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화장품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기업 디에프에스 컴퍼니(DFS Company)가 최근 출시한 마스크팩 브랜드 ‘하루하루’가 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성 1인 창업 지도가 바뀌고 있다”최근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함께 한층 더 어려워진 취업 경쟁으로 여성들의 1인 창업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천연 화장품 1위 브랜드인 엘보라리오를 중심으로 천연화장품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는 ‘일 나뚜랄레’가 주목 받고 있다.유통 전문기업 아람코퍼레이션이 2009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단언컨대 유리병 용기는 가장 완벽한 화장품 용기입니다”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환경에 대한 책임이 강조되고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플라스틱 용기에게 자리를 내주었던 유리 용기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30여년 전통의 화장품 유리 용기 전문기업인 (주)소망유리가 안성에 유리 자동화 설비를 구축
30년 전통의 자연성 한방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 전문기업 생그린이 창립 만 30주년인 2017년을 한달여 앞두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생그린 한태우 대표(사진)는 최근 화장품 전문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방문판매는 고객과의 신뢰가 생명이다. 효능, 효과가 확실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기 때문에 30년 정통 방문판매회사로서 사업을 영위할 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미국 화장품 ODM사 PTP 인수는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가 목적이다”지난 9월 19일 미국 소싱전문업체인 웜저와 손을 잡고 미국 ODM회사인 프로세스 테크놀러지 앤드 패키징사(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 LLC: 이하 PTP)를 전격적으로 인수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한국콜마가 오늘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상장하는 이유는 밀려드는 화장품 주문 때문이다”오는 10월 28일 코스닥 상장을 예고하며 국내 화장품 전문 제조사 가운데 한국콜마, 코스맥스에 이어 세 번째 상장사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이 상장 이유를 밝혀 주목된다.조임래 회장은 최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앞으로의 청사진을 설명하는 자리
‘함부로 애틋하게’ 인기와 함께 국내외서 순항브랜드 사업·유통사업 조화롭게 육성해 'K-뷰티' 새 문화 창출할 터 한양C&C는 한양하이타오가 화장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설립한 회사다. 알리바바와 후난위성TV가 합작해 만든 중국 내 해외직구 쇼핑몰의 한류관 독점 상품 공급업체인 한양하이타오의 자회사로서 출범 때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그동안 '
우리나라 드라마인 '대장금'과 '주몽'이 이란에서 최고 시청률 80~90%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현지를 방문한 드라마의 주인공 이영애와 송일국이 국빈급 대접을 받았을 정도다.이란 할랄인증기관인 할랄월드(Halal World Organization)의 압둘 후세인 파카리(Abdol Hossein Fakhari)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뱀부(대나무)테라피라고 하면 중국이나 태국 등 이국적인 풍경을 먼저 생각할 만큼 한국적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정서로 다가 온다.하지만 테라피 시장조건이 척박한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식물이자 동양의 전통 이미지를 올곧게 지켜온 한국 대나무를 이용해 뱀부테라피를 전문적으로 체계화시키고 치유용 대나무 규격을 만든 이가 있다.뱀부테라피 상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노 케미컬(No chemical) 제품 찾기 붐이 소비재 전반으로 번지면서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이들 브랜드의 경우 시중 판매처가 마땅히 없어 접하기 힘든 것이 사실. 이에 엄선된 천연·유기농 화장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오가닉박스가 노 케미컬 족
화장품 정보제공 서비스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가 모바일 화장품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향후 O2O(Online to Offline) 컨셉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도 구상 중이다.최근 뷰티한국과 만난 화해 개발사인 버드뷰 이웅 대표(사진)는 "소비자들의 좀더 합리적인 화장품 구매를 돕는 것이 화해의 시작점이자 궁긍적인 목표"라며 이
“홍차오 화장품 박람회는 또 다시 진화할 것이다”지난 16일 개막해 18일 2박 3일간의 여정을 마친 ‘2016 상하이 인터내셔널 뷰티 엑스포(2016 SHANGHAI INTERNATIONAL BEAUTY EXPO)’를 주최한 중화전국공상엽합회미용화장품상회의 린린(Lin Lin) 부총장이 아쉬움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
최근 화장품 업계에는 스타 브랜드 론칭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고현정의 '코이(Koy)'나 하지원의 '제이원(J.ONE)'이 대표적 사례고 얼마 전에는 토니안이 '피토메스(phytomes)'를, 박한별이 '스탈리(Starly)'를 선보이기도 했다.배우이자 레이서로 유명한 이세창씨 또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일명 '자라유 크림'으로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 투자가 아닌 진출국 기업들과 함께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파격적인 시스템 도입에 나선 기업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1968년 한국에서 8번째 화장품 회사로 출발해 한국 메이크업 시장을 주도해 왔던 삼성화장품이 지난해 삼성인
최근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인기를 모으면서 정품인증 홀로그램 서비스 업계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홀로그램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로 그동안 큰 성과를 만들어 온 씨케이앤비가 새로운 번전 출시와 함께 파격적인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독자적으로 개발한 핑거프린트 기반의 정품인증 라벨로 제품에 부착된 홀로그램을 간편하게 스마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중국에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화장품을 수출했다. 이는 전체 화장품 수출실적의 40%를 웃도는 규모다. 중국이 있어 ‘K-뷰티’ 신화가 태동할 수 있었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약진이 가능했다.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같은 대기업이 아니어도 적잖은 회사와 브랜드가 ‘차이나 드림’을 이뤘다. 또 이들의 드라마틱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