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에서 익(益)은 “무엇을 이롭게 하다”라는 타동사로서 ‘인간’을 목적어로 한다. 그래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조금 억지를 부려 ‘익’자를 형용사로 가정한다면 ‘널리 이롭게 하는 인간’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또 하나의 창조적 인간형이다. 아니 또 하나의 인종(人種)이라고 표현하고 싶
임계영 원장은 자그맣고 가녀린 체구와 달리 배포가 큰 편이다. 당장의 작은 이익에 연연해하지 않고 좀 손해를 보더라도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득이 되어 돌아올 것을 믿는다.그래서 항상 직원들에게도 “우리 숍에 오신 손님을 어떠한 이유라도 절대 그냥 돌려보내지 말라”고 강조한다. “생각보다 시술가격이 높다거나 서비스가 마음에 차지 않아서 그냥 나가시려는 고객이
“과감한 변화 없이 성공도 없다”침체된 경기와 경쟁심화로 인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피부관리 열풍도 기세가 한풀 꺾이며 지역별로 피부관리숍시장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 수원 영통 수에스테틱 조미화 원장은 과감한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조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수에스테틱은 수원 영통의 홈플러스 인근 먹자골목에서 주변에 10여 개의 중소
신부의 피부 관리 및 웨딩 케어의 핵심포인트는 아름다운 보디 라인에서부터 출발한다. 과거 60~70년대만 하더라도 신부 관리는 웨딩홀에 소속된 피부관리실에서 간단히 마사지를 받는 정도로 대체했다. 그러나 지금은 보다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신부관리의 범위가 피부관리에서 보디 슬리밍 관리까지 포함되고 있다. 톱드레스 위로 보이는 슬림한 긴팔과 가느다란 목선,
신천 시그마스파 편지혜 원장은 피부관리사의 역할에 대해 고객의 피부개선뿐 아니라 정신적인 치유까지 신경써야하는 직업이라고 강조한다.피부트러블이 심해지면 보여 지는 것만큼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것. 때문에 편 원장은 일찍부터 피부관리와 함께 정신적 쾌유에 많은 공을 들여, 다양한 연구와 프로그램을 실제 적용해 오고 있다.그가 피부관리를 시작한 계기
이마 주름은 미관상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 주름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체 조직의 변화에 따라서 누구나 피할 수 없이 나타나는 삶의 나이테라 할 수 있다. 노화가 되면서부터 뼈에 있는 칼슘이 빠져나가고 피하지방은 줄어들고 피부는 늘어지는데 이때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잃으면서 생기는 것이 주름살이다. 주름은 표정근(말할 때, 웃을 때, 찡그릴 때 쓰이는 근육
“피부관리숍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족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은 고객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보는 진정성 없는 관리사의 문제다”경기도 과천 위드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는 이경숙 원장은 최근 무분별한 저가프로그램과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사용, 미숙한 경험으로 인해 피부관리를 받은 고객의 불만이 심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 관리사의 자세에서 문제가 시작한다고 강조한다.피부관
박근혜 대통령의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대통령께서 취임식날 한복을 입고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 꿈이 담긴 복주머니를 여시고 나서, 청와대 입구에서 주변 동네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에서 저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저를 어릴 때 누구보다 사랑해 주시고 같이 놀아주신 누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어머니도 생각이 났던 것은 당
“피부관리사는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의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직업이다”최근 피부관리사의 자격분리 이후 피부관리숍을 오픈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지만 성공한 이들을 쉽게 찾을 수 없는 것에 대해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인천지회장이자 최희옥스킨케어 원장인 최희옥 원장은 늘 노력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점점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피
㈜하시스인터넷(대표 황영호)의 미용실고객관리프로그램 ‘헤어짱’을 사용하고 있는 매장의 성공사례들이 잇따라 공개되며 인기가속을 달리고 있다. 미용실고객관리프로그램 헤어짱을 활용한 타깃마케팅으로 휴면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고객 등급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를 통한 단골 고객 확보로 매출 상승효과를 보고 있는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고객DB를 활용한 마케
화이트데이, 사탕보다 달콤한 그녀에게 빛나는 피부를 선물해 보면 어떨까? 가슴을 설레게 하는 2월은 밸런타인데이, 3월은 화이트데이가 있다.이 시즌이 되면 많은 연인들이 어떤 선물을 줄까, 혹은 받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2, 3월은 단순히 초콜릿, 사탕을 받는 날이 아닌 제2의 생일을 맞이한 듯 뜻 깊은 선물을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
‘연신내에서 가장 머리 잘하는 미용실’로 불리고 싶다는 리안헤어 연신내점. 어찌 보면 목표가 너무 소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목표만큼 구체적이고 확실한 것도 없지 않나 싶다. 작년 5월에 오픈하여 문을 연지 1년이 채 안 된 이곳은 60평의 널찍한 매장에 5명의 디자이너와 5명의 인턴이 항상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예전에는 결혼을 앞둔 신부의 경우 한 달 전 피부 관리를 상담하러 왔으나 최근에는 5~ 6개월 전부터 관리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예비신부들이 혼자서 오는 경우도 있으나 예비신랑과 함께 상담을 하고 커플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요즘 추세다.신부 관리는 톱 드레스를 입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어깨선과 팔뚝이 부각돼
지난 2월25일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차기 국정운영 실현방안의 테마로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새 박 대통령은 특히 취임 연설에서 ‘국민행복’을 자주 언급했는데, 언론보도를 보니 ‘국민행복’이란 표현을 12번이나 강조했다는 것이다.국민행복은 당연히 모든 국민들의 소망일
호기심과 열의로 들뜬 눈빛, 작은 목소리이지만 끊임없이 쏟아내는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기분 좋은 미소까지…. 리안헤어 문래역점 정미옥 원장은 미용 경력 16년이라는 세월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이제 대학에 막 입학한 새내기처럼 미용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 차 보였다.2호선 문래역 3번 출구에서
얼마 전 포항에서 전화가 왔다. 친구의 추천으로 모회사 화장품을 찾는 고객의 주문 전화였다. 원하는 제품을 택배로 발송해주고 3일 후 고객에게 다시 전화를 했다. 주문한 제품을 잘 받았는지 확인 차 건 전화였다. 고객은 아주 실망한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친구가 너무 좋다고 추천해서 아무 의심하지 않고 주문했는데 발라보니 너무 피부가 당겨 바를 수 없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국산 제품을 못믿는거야!”얼마 전 아내가 TV를 보다 꺼낸 말이다. 수출용차와 내수용 차량을 비교하는 한 고발 프로그램을 보던 아내가 수출용차와 내수용차가 확연하게 구분되는 차이를 보고 분개한 것이다.자동차 이외에도 당시 프로그램은 유아용품과 와인 등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가격의 허와실을 꼬집었다.그 프로그램을 보다 화장품 전문기자로서
우리나라 학교는 3월 학기제다. 그래서 1월1일이 아닌 3월1일이 새 학년(學年)의 시작일이 된다. 하지만 초중고 대학시절 모두 3월1일에 등교해본 적이 없다. 삼일절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늘 3월2일이 개강일이었다. 삼일절에 대부분 유관순 열사를 생각하게 되지만, 대학시절부터 나는 또 다른 한 사람을 더 생각하게 되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종로결찰서 고등계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프로페셔널이라면 자부심 못지않게 권위의식과 아집에 사로잡혀있기 쉽다. 그래서 열려 있는 가슴을 소유한 프로페셔널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에 기분 좋은 미소가 떠오른다. 리안헤어 영등포구청점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소윤 원장 역시 에너제틱하고 행복한 기운을 주는 사람이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원장, ‘이 매장은 원장이
어제(2월18일)가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리기 시작한다는 우수(雨水)였다. 우수란 글자 그대로 ‘비와 물의 날’이다. 그 뜻은 겨울 내내 영하의 날씨에는 눈이 내렸으나, 영상의 날씨가 시작되는 봄의 시작부터는 비가 내려 얼었던 대지를 적시고 눈과 얼음을 녹여 온 세상에 물이 많아진다는 의미다. 동북아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바로 우수 때부터 농사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