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다. 결혼. 부부. 사랑. 여자의 변화. 탄생 등이 그렇다.새로운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사랑이고 축복이다. 그러나 요즘 임산부의 상당수는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기 전, 두려움으로 고초를 겪는 경우가 많다. 엄마로서 준비할 시간도 없이 임신이 돼 변화된 몸 상태, 우울증 등 신체 또는 심리적으로 오는 갈등의 변화까지 함
최근 TV 건강의학 프로그램에서는 골반에 관한 내용들이 단골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골반의 경우눈에 보이지 않는 부위인 탓에 상대적으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상태다.골반은 우리 몸의 중심축이기 때문에 골반이 틀어져 생기는 증상은 생각보다 우리의 삶을 꽤나 불편하게 만든다. 골반이 틀어진다는 것은 외부로는 양쪽 다리의 길이가 차이 나고 척
◇읽다 졸리면 책을 베개 삼아 낮잠으로 더위를 식혀도 좋다. 와 같은 첫사랑의 추억이 꿈에 나타날 수도 있을 테니까..장마가 언제 왔던가? 하지만 기상청 예보는 올 장마가 벌써 끝자락이란다. 오늘 아침 서울 경기 지방에 비가 내렸지만, 올 여름의 강수량은 크게 부족할 전망이다.필자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와 그 뒤에 나타나는 무지개를 좋아한다. 더
팔과 다리 부종을 해결하기 위해 필자의 숍을 방문한 40대 중반의 여성이 있었다.오른쪽 팔과 왼쪽 팔의 사이즈에 차이가 있었고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분이 매우 차가웠으며 팔 뒤꿈치와 팔뚝 부분이 모두 부종으로 인해 통통한 상태였다.다리의 경우 약 6년 전 지방흡입시술을 받았다고 했으나 크고 작은 셀룰라이트로 무릎 주변이 모두 통통해 보였다.이 여성은 "임신
대부분의 사람은 몸이 조금씩 틀어져 있다. 이는 누구나 안면비대칭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틀어지고 불균형한 체형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반대로 얼굴에 나타난 안면비대칭을 토대로 몸의 불균형을 예측할 수도 있다.몸의 변형 원인을 얼굴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얼굴 비대칭의 원인 역시 몸(체형)에서
◇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축복의 인사로 홍익인간 사회 만들자7월7일 기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99% 민중은 개.돼지’라고 망언을 했던 교육부의 모 국장이 7월22일자로 결국 파면됐습니다. 19일 열린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그는 분명 실언을 했습니다. 설화(舌禍)지요. 문제의 발언
최근 2030 여성의 고민 중 하나는 단연 하체 관련 내용이다. 최근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날씬한 바디 라인을 선호하는 추세인데, 단순히 '보기 좋아서'만이 아니라는 것을 상담을 통해 매번 확인하고 있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무겁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며 몸이 자주 붓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 그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우선 골반과 연결해
현대사회에서 성형은 더이상 흠이 아니다.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는 쁘띠성형을 비롯해 눈, 코, 윤곽, 가슴, 지방흡입 등 다양한 성형수술이 보편화 됐고 새로운 수술법이 지속적으로 연구되면서 오히려 주위의 잘 된 성형 사례를 부러워하는 시대가 도래했다.하지만 수술법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음에도 성형후 붓기 빼기 등 성형수술후
◇“샘물에 침 뱉고 떠나지 말라”...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다시 만날 수 있다 아무리 회자정리(會者定離), 즉 사람이란 언젠가 헤어지기 마련이라고 해도, 이별이 좋아야 한다. 인상 붉히고 욕하고 헤어지면, 그 당시의 화풀이로 인해 속이 시원할지 모르지만, 돌아서서 가는 길이 그리 아름답지 못하다.“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우리 속담도 있다. 그렇듯
요즘 인기 있는 아이돌 스타들의 몸매를 보면 대부분 가늘고 긴 다리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어도 잘 어울릴 만큼 힙이 작고 길이가 짧다.댄스가수의 특성상 운동량이 많을 것이도, 또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다각도로 관리를 하고 있어 작고 예쁜 힙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필자의 숍에는 결혼을 앞두고 찾아오는 직장여성들이 많은 편이다. 이 여성들
현대인의 체형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비대칭이 되어 가고 있다.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자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않는 습관,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장시간 들여다보는 습관 등으로 인해 라운드 체형과 어깨와 골반이 비대칭인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특히 출산 후 골반이 틀어져 있다면 수유할 때 어깨와 허리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골반이 한쪽으로 올라
일생동안 두통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두통은 흔한 현상이며 그 원인과 종류는 다양하다.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스마트폰의 사용이 빈번해진 현대인들은 목, 어깨 주변 근육의 경직으로 더욱 두통에 노출되기 쉬운 상태가 되고 있다. 비(非)임신상태의 경우는 진통제 복용이나 병원치료가 가능하지만 약물 복용을 신중히 해야 하는 임산부에게 있어서는
얼마 전 필자의 피부관리실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찾아왔다.대부분의 예비신부는 얼굴을 관리하는 등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 이 여성은 임신이 곧 결혼준비라며 자궁건강 관리 차 필자를 찾아온 것이다.이 여성은 2년 전 건강검진 차 병원을 찾았다가 호르몬 이상 소견으로 오랜시간 부인과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이런 경우
인간은 사회적 동물, 즉 소셜 애니멀(Social Animal)이라고 말한다. 가족, 친지, 지역인들 서로서로가 마치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인간이 서로 미워해서 싸움도 하고 이별도 하지만, 결코 혼자서는 살기 어렵다는 것이 무인도에 표류한 ‘로빈슨 크루소’의 삶이었다.그것은 영국의 소설가 대니얼 디포가 1719년에 쓴 책
필자의 숍에서 광대 축소 관리를 받던 한 고객이 얼굴 마사지가 끝나자 눈물을 흘렸다.돌출된 광대로 인한 콤플렉스가 매우 심했던 이 고객은 평소 광대 축소 수술을 생각했지만 비용과 수술에 대한 공포로 고민하다 필자를 찾아 왔다."설마 마사지로 광대가 축소되겠어"라는 의심을 품었지만 관리를 받으면서 실제로 광대뼈가 쑥 꺼지는 느낌과 함께 광대가 줄어든 것을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왔다.이맘때가 되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싶지만 선뜻 나서기가 두렵다는 여성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허벅지살, 옆구리살이 많으면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슬림한 민소매 옷을 입기 망설여지게 되는 따름이다.하지만 살과 가장 연관이 깊은 것은 ‘척추의 형태’다. 바른자세로 앉거나 서있는 방법을 정확히 안다면 척추가 틀어지거나 굽
거북목에서 탈출하면 얼굴도 예뻐진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현대인은 잘못된 자세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특히 구부정한 자세로(일명 거북목) 장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흔히 말하는 '거북목'이란 목뼈 모양이 거북이의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부정한 자세일 경우 몸의 밸
전쟁 중에도 휴머니즘은 있다고 말한다. 물론 그럴 수 있을 것이다. 나이팅게일과 같은 정신으로 나를 죽이려 했던 부상당한 적군까지 치료해주는 것이 ‘전쟁의 룰’이라니 말이다.하지만 전쟁 중에는 홍익인간 정신이 철저히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죽기 아니면 살기의 처절한 생존싸움에서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박애(博愛)정신을 기대한
‘홍익인간의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인가?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대답은 어쩌면 간단할지 모른다. 나라님과 정치지도자들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사심 없이 그들을 위한 정치를 해준다면... 그것이 바로 ‘홍익인간의 나라’가 될 것이다.그 이유가 헌법 제1조2항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엄마 대박이다"엄마랑 함께 방문한 딸이 소리쳤다. 얼마 전 림프암 진단을 받은 한 고객이 불편 한 몸을 이끌고 딸과 함께 필자의 숍을 방문했다. 방사선 치료를 받기에 앞서 두 번째로 필자의 숍을 찾은 것이었다.이 고객이 처음 필자를 찾아왔을 때는 친구와 함께였다. 몸이 부어 침대에 간신히 올라 누울 수 있었던 고객은 관리 후에는 침대에서 불편함 없이